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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과 면접관으로 신입사원 면접에 응했던 기억을 되집어 보면, 수 많은 자격증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관에게 비춰진 자격증은 그만큼 타 인재보다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질의를 드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질의에 대해 심도있는 대답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역으로 자격 취득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게 됩니다.
또한, 상기 언급된 자격은 실무 시 약간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CPA, CIA 등과 같은(국내외 어느쪽이든) 자격을 소지하고 있다면 조금 큰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겸손함과 자신감이 적절하게 표현될 수 있게 대답하면 되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하게 대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 가치의 자격증(회계사 or 세무사)이 아닌 이상, 큰 의미는 없기 때문에 이 것으로 합격률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적으로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댓글 1
2021.12.21 |
Q인사담당자들에게 자격증이 어떤 이미지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