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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도 회사에 따라 어느 수준의 인재를 요하는지는
천지차이지만..
100군데 넘게 넣으셨다면 정말 메뉴개발 공고에 대부분 넣으신 것 같은데요.
일단 생각보다 메뉴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전문성 없는 회사도 천지이니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조리사 경력으로 메뉴개발을 지원하시는 분들은
지금 질문자님 나이대에 메뉴개발 쪽도 많이 살펴보시더라구요. 업무에 익숙해졌지만, 자의든 타의든 성장에 있어서 더디다는 느낌을 받는 시기라 생각되거든요.
조리사와 메뉴개발 부서는 사실 업무 연관성에 있어서
차이가 나고, 개인적으론 더 좋은 회사 일수록
그 업무에 있어 쌓아오신 조리사로써의 역량은 부수적인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학위나 다른 부분이 필요한 것이겠죠.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지금 생각하시는 수준의 메뉴개발 부서에 들어가시려면
1. 업무와 관련한 스펙을 쌓으시던가
2. 작은 회사의 신입으로 경력을 쌓으시던가
인데
1은 말씀하신데로 시간이 걸리고
2 또한 막상 들어간다 해도 생각한 이상에 비해 현실은 실망스러울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작성자님께서 선택하시는 것이지만..
정말 조리사라는 타이틀은 부수적인 부분으로 돌리고
(시간적으로)신입 취준한다 생각으로 준비하실 각오가 되실다면 도전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발골 업계는 잘 모르는 분야라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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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
Q메뉴개발과 발골업계에 계신 선배님들께 질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