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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라고 하셨으니 조금더 견시셔서 퇴직금이라도 받고 나오심이 어떨까 싶네요. 다닐때는 하루하루가 버티는게 힘든데 막상 준비없이 챙기는거 없이 나오면 그것도 또 후회되고 스트레스거든요. 퇴직금도 아쉽고 경력에도 쓰기도 안쓰기도 엄청 애매하거든요. 직장 한참 안구해지면 또 답답하시지 않겠어요?(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일반기업은 아무래도 집중하기가 더 수월하시긴 할텐데 또 다른장벽은 있을거에요. 담당업체를 줄여달라고 말씀해 보시는건 어떨까도 싶고요. 엑셀이나 스케줄표나 이런 툴을 이용하셔서 실수를 방지하고 크로스체킹 할 수 있는 다른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도 싶어요. 일단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시고 큰실수 아니고선 넘 완벽하려는 부담감을 내려놓으심 좋겠어요. 그래야 업무랑 싸워서 지지않고 작은 성취감부터 쌓아나아가시면 할 맛이 나거든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작은실수는 아무리 챙겨도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그걸 계속생각함 병만생기고 응어리 생겨요. 똑같은 실수만 반복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일에 대한 부담감 먼저 떨쳐내시길 바라고, 익지로 다니시라 마라는 어느 누구도 말못하는 부분이라 시국도 생각해보시고 객관적으로 준비가 됐나 그만두고 진짜 후회가 없을까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유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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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
Q세무사사무실 제 성향과 너무 안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