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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름학기로 학점을 이수했죠. 저는 졸업후 6개월 놀다 영풍문고 홍보과에서 일하다가 싫증나서 여기 저기 옮긴게 지금까지 스무 군데가 넘네요. 경력도 없어 경비일해요. 꼭 일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심리학자들 연구에 의하면 전세계 직장인들 중에 진짜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일이란 진정 사명감을 갖지 않고서는 모두에게 그만큼 고통 그 자체란겁니다. 마더 테레사 같은 일을 하시는 분은 전세계에서 백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합니다. 당신께 중요한 것은 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자신의 내면세계에 깊이 들어가 그 해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의 명언입니다. Carpe diem! 바로 지금 현재 오늘을 즐기세요.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을 오늘 지금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고 글 첨부해요.
전영창 교장이 거창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 중에 직업 선택 10계명이 있습니다.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앞 다투어 모여드는 곳에는 절대로 가지 말고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은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 없으니 의심하지 말고 가라.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라. 이 계명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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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
Q한 학기 더 다닐지 수료(수업을 듣지 않고 졸업 유예)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