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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학과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조회수 2,389 2018-09-18 작성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복수전공 없이 신학 단일 전공이라 사기업은 자신이 없어 공기업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너무 막연하고 힘드네요.
다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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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58248 2년차 / 06학번 Lv 2

    전공불문하고 공기업이 더 어렵습니다...

    2019-01-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83109 22년차 / 87학번 Lv 1

    공공기관과 금융권 외부 면접위원으로 참여 중입니다. 블라인드 채용이 활성화 되 있어서 사람 중심으로 면접을 봅니다.
    자소서는 과거의 경험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역량 중심으로 기술 하세요.
    면접은 스터니나 코칭을 통해서 많이 자주 연습해야합니다.
    자신감과 진솔함 그리고 간절함을 표현하도록 해보세요.

    2019-0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29328 5년차 / 03학번 Lv 1

    안녕하세요. 신학과 03학번이고 지금은 전공과 전혀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졸업할 무렵엔 전공말고 다른 직업, 다른 일을 통해 나 자신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다행히 다른 일을 하고싶은 카테고리가 비교적 뚜렷했고, 그 쪽으로 준비해서 운이 좋게 첫 직장을 사기업(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중견기업에서 나름 괜찮은 계열의)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직장 생활이 몇 번의 이직을 거쳐 지금 스타트업에 몸담고 있습니다.
    취업을 고민하는 시점이니만큼,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갈수록 사라져가는 직업의 생태계에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공기업을 준비하고 계시다니 안정성 측면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잘 아시겠지만, 평생 직장이나 한 번의 선택으로 커리어가 쭉 결정되는 일은 앞으로 더욱 줄어들거라 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하고 싶은 것, 내가 몰랐던 나 자신의 기준,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이 수시로 바뀌고
    그에 따라 몇 년 뒤엔 지금과 전혀 다른 일을 할지도 몰라요(거의 70% 이상 그럴듯)

    때문에 전공에 대해 너무 괘념치 마시고, 자신이 어떠한 경험치를 쌓아왔는지 그리고 얼마나 일을 할 때 주도성을 갖고 움직이는 사람인지를 몸과 마음에 찬찬히 쌓아가시는 일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은 절대 후배님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이 쌓일 때 비로소, 탁월한 사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 탁월성을 지닌 사람은 변호사나 의사같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어야만 하는 영역을 제외하고 어디에서든 기대와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2018-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51850 1년차 / 12학번 Lv 2

    인턴해보시고 합격자소서 많이 보세요

    2018-11-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68394 12년차 / 98학번 Lv 1

    경동나비엔 영업관리팀에 있는 여직원은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신학과 던데요

    2018-10-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32263 11학번 Lv 2

    동아리나 아르바이트나 인턴이나 교환학생 등 뭔가 열심히 한 경험이 풍부하면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2018-10-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51193 17년차 / 87학번 Lv 3

    전영창 교장이 거창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 중에 직업 선택 10계명이 있습니다.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앞 다투어 모여드는 곳에는 절대로 가지 말고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은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 없으니 의심하지 말고 가라.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라. 이 계명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8-10-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10021 9년차 / 03학번 Lv 1

    안녕하세요
    신학과 단일 전공으로도 충분히 사기업 가능합니다 실제로 같은 회사에 연대 신학과선배도 잘다니고 계세요 공기업 외에도 사기업도 도전하세요

    2018-09-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