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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살릴 것인지 말 것인지는 중요한 문제로서, 타인의 의견은 참고용일 뿐이지 결정의 주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전공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살리는 쪽으로 갔습니다. 그렇다고 전공에 딱 맞아떨어지는 직무를 선택한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직무를 선택했죠.
단지 돈만 보고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한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무조건 대기업에 정직원으로 입사하셔야 합니다.
임시파견직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그에 준하는 기업에서 일하게 됩니다.
대기업은 그저 표면적인 것일 뿐이고 급여나 복지는 하위 수준이라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년을 버티면 좋은 경력이 될 수 있고, 못 버티면 이직 시 약간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회사 입장에서는 계약 불이행에 해당하기 때문에 면접 때 퇴사의 타당한 사유가 없다면 이미지 점수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임사파견직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근무하는 회사에서 소속 회사로 근로자의 급여를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유의할 점은, 월급에서 일정 금액이 차감되고 지급됩니다. 이는, 인력 제공에 대한 수수료입니다. 공짜로 사람을 보낼 회사는 없습니다.
임시파견직에 대한 정보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고용 형태에 따른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시는 것이 순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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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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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진로가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