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장은 공업고등학교 내로 생각보다 깔끔하고 책상이 반듯했습니다. 학생들이 꾸며놓은 교실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진정시키고 좋은 기분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좀 불편했습니다.
난이도로 따지면 중하, 중상 정도의 문제가 대부분인 보통의 시험이었습니다. 시간 분배만 잘 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00문제 100분으로 기억이 나는데 다들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지 문제가 어려웠다거나 가독성이 좋지 않다는 그런 불평은 없는 좋은 시험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집중하는 와중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지는 것이 긴장감을 더 키운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좋은 난이도의 시험은 언제든 찾아옵니다. 안타깝게도 내가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할 때쯤 나타난다는 게 문제이지만, 더더욱 그렇기에 포기하지 말고 쭉 정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저곳 찔러보면서 한곳이라도 붙어라는 마인드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 곳이나 비슷한 유형의 시험을 계속해서 보는 것이 확률을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절대 먹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아침, 점심, 저녁 챙겨드시고 꼭 운동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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