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사원으로 매장을 관리해 본 경험을 시작으로 영업관리 직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고객으로 매장을 방문했을 때와 큰 차이를 느끼고 관리자의 관점에서 현장의 이것저것을 알아갔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직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담당님을 따라다니며 사내 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매장의 구성과 상품을 숙지해 특히 발주 관리, 유통기한 확인 및 할인스티커 발급 등을 문제없이 수행하여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경쟁사를 방문해 어떠한 점이 매출의 차이를 만들고 우리 점포에서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리포트를 작성하여 점장님께 보고한 결과 분석력을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발로 뛰며 정보를 얻고 스스로 회사에 가치를 더하는 지식을 쌓기 위해 현장 조사를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성 역시 갖추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사원분들과 일상 이야기부터 업무 내용까지 진심으로 소통하며 그분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였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사무실의 영업 부서에 닿지 않는 것을 보며 직접 기록한 뒤 회의 시간에 매니저님께 보고하여 소통 능력과 매장 관리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진정성 있는 따뜻한 관심이 사원분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업무 성과를 높인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마트에서 매장관리자로서 역시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고객들이 갖고 있는 꿈이 무엇인지, 고객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작업을 병행하며 고객의 요구에 앞서 먼저 고객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스마트한 이마트인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원 역시 고객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여 매장 분위기를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매장에서 작은 부분까지 관찰하고 개선 사항을 연구하는 창의성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사원들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간적 영업을 목표로 하는 제 노력으로 이마트의 비젼에 힘을 더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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