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접착제 ‘오공본드’의 오공이 인재를 채용한다. 전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내수 시장 선두 자리를 넘어 접착제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공에 관심이 있다면 채용 공고에 주목해 보자.

오공, 기업 개요

오공은 접착제 및 실링제 전문 제조기업으로 1962년 경기화학공업사로 설립돼 1975년 오공산업으로 사명 변경 후, 1996년 현재의 사명인 ‘오공’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접착제 및 점착 테이프, 기타 화학 제품 등 제조 판매업이 주된 사업이며, 주요 제품은 ▲초산비닐수지에멀전 접착제 ▲핫멜트 접착제 ▲점착 테이프 등으로 구성된다. 순간 접착제/실리콘 씰란트/포장용 필름 등 기타 접착제 관련 품목 등이 46.5%로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목가공 잡착제/인테리어 시공 접착제 등 초산비닐수지에멀전 접착제가 27.1%, 포장 및 사무용 테이프 등 점착 테이프가 21%를 차지한다. 2000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종속회사는 오공티에스, 삼성테이프가 있다. 오공티에스는 오공의 판매법인으로 전국 12개 영업소를 두고 오공의 접착제 및 연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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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인재상

품질 방침

안전/보건 경영 방침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채용은 취업 포털 사이트 공고를 통해 이뤄진다. 타 기업과 다른 점은 공고에 게재된 자격 요건이 거의 없다는 것. 학력과 전공 과목, 채용 직무 정도만 게재되어 있다. 자격 요건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자격증, 인턴 이력, 봉사 활동 경험 등 되도록 많은 스펙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담길 권한다.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스펙보다 지원자의 인성, 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세 등을 더 많이 보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이 회사에서 꼭 일하고 싶다는 의지와 입사 후 이루고 싶은 자신의 미래 비전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직무에 따라 1차 또는 2차로 진행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자세로 임하는 것. 눈을 마주치는 것은 자신감과 집중력의 표현이므로 미소 띤 얼굴로 면접관의 눈을 응시하고, 면접관이 여러 명일 경우 여러 명의 면접관과 눈을 번갈아 마주치는 것이 좋다. 대답이 잘 생각나지 않더라도 우물쭈물하지 말고 말끝에 힘을 주어 명확하게 말하는 태도 또한 필요하다. 답변할 때 그 질문에 대한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에 따라 설명과 이유를 말하면 논지가 명확하고 문장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니 참고하자. 단, 답변은 요점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한다.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더라도 밝은 표정으로 상황에 맞춰 받아넘기는 센스 또한 필요하다. 패기와 희망이 넘치는 지원자는 면접관에게 관심을 일으키는 법. 어떤 일이든 잘 극복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합격의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