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심층분석 1. 무신사, 채용분석 및 기업정보

업데이트 2024.02.29. 조회수 19,964

무신사는 2001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2005년 무신사 매거진,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패션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글로벌 No. 1 패션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무신사와 함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만들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무신사는 학력, 연령 제한 없이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한다. 부문별 사원 공개채용과 인재풀 등록, 상시/수시 채용을 통해 전형을 진행하며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인만큼 수시채용도 활발하다. 특히 많은 영역에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해 전 영역에 개발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 면접(1차, 2차)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무신사, 기업 개요

무신사(MUSINSA)는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2001년 국내외 패션 정보를 교류하는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이후 무신사 회원들이 다양한 브랜드 정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패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였다. 스트릿 브랜드부터 캐주얼,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까지. 무신사는 패션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쇼핑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2018년 6월 패션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musinsa studio) 오픈, 2019년 4월에는 무신사가 만드는 패션 채널 무신사TV를 개국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2019 벤처천억기업 수상을 했다. 2021년에는 1월에 패션 특화 라이브 커머스 무신사 라이브(MUSINSA LIVE) 론칭, 5월에 진짜 패션의 발견 무신사 스냅(MUSINSA SNAP) 론칭, 6월에 온라인 럭셔리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MUSINSA BUTIQUE) 론칭을 했고, 7월에는 강정구·한문일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2022년 4월에는 한문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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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인재상

무신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제시하고, 국내외 패션 브랜드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브랜드 정체성과 상품 가치를 멋지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각 직무 및 직군마다 제시하는 인재상은 상이하지만, 최근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필요한 것을 캐치하며, 논리적인 설득력과 인간적인 배려심으로 협업 능력을 가진 점 등을 중요시 생각한다. 또한, 입점 브랜드와 동반성장한다는 무신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패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중요시 생각한다.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자기소개서에는 지원동기 및 향후 개인 목표를 기재한다. 자기소개서에 지원자의 경험이나 목표 등이 충실하게 반영돼 있는지, 회사에 적합한 인재인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본 자격 요건만 충족된다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성실성 위주로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패션과 무신사에 대한 깊은 관심이 드러나도록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개발 직무의 경우 가장 많이 참고하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다. 자기소개서에 언급된 코드를 오픈소스나 깃헙(GitHub)에 업로드한 내용도 함께 살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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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 이해도, 업무 수행 능력, 기업관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1차 면접과 2차 면접의 순서로 이뤄진다. 실무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업무 내용에 관한 주제로 30분가량 진행한다. 2차 면접은 주로 지원자의 인성과 기업문화 적합성을 확인한다.

주니어를 뽑든 시니어를 뽑든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해왔고, 얼마나 알고 있으며, 잘 설명할 수 있는지를 본다. 신입은 실무 경험이 없으니 학습했던 것을 얼마나 알아봤고,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경력을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이런 일을 했고, 이런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해결했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보고자 한다.

개발자 직무의 경우 코딩테스트 또는 실무과제가 주어지기도 한다. 코딩테스트는 실무보다는 정해진 이론을 얼마나 잘 아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테스트라는 형식을 통해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딩테스트에서는 알고리즘 능력을 판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는 알고리즘 능력보다는 실제 서비스 개발 능력이 더 비중이 있는 만큼, 코딩테스트 난이도는 기초적인 수준으로 맞춰서 제출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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