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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야 모르지만 사회생활 경험면에서 말씀드려볼께요.
유학해서 해외대학 졸업자이신 분들은 길이 몇가지가 있더라고요. 전공분야로 가거나 외국어 분야로 가거나요.
첫째는 원하시는 분야로 끝까지 노력하는 거에요. 국내기업, 국내의 해외기업, 해외의 해외기업에도 지원을 해보세요.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취업안된다고 고민만 하기 보다는 노력해서 뭔가 개발해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으시거나요.
둘째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혹시 잘 안된다면 데이터나 IT관련 회사에서 해외 마케팅이나 사무적인 부분을 돕는 부서에서 일을 하거나요.
셋째는 석박사해서 교수 되기요.
넷째는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면 사교육 분야로 가시더라고요.
어학원이나 교재 사업하는 유명 교육기업에서 개발연구(석사 요구하기도 하는데 IVY 정도 급이라고 하시니 서른 되기 전에는 가능할 수도...),
(비)인가국제학교 교직원, 관리자,
유학생 전문학원 강사,
영어로 가르치는 코딩 강사 등.
전자책으로 공부하는 시대라고 하잖아요. AI데이터 학습시키고 이러닝 프로그램 개발하고 그런 분야로도 관심있으시면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다섯째는 공교육중에 우리나라 대학에서 국제교류처, 입학처. 한국에 들어온 해외대학 사무소에서 입학처 등. 보수는 데이터 분석가들보다 많지는 않겠지마 안정적이고 나름 교직원으로 혜택도 있다고 해요.
일단 서른까지는 하고 싶은 거에 길게 내다보고 노력해보세요. 그 다음에도 더 도전할지는 그때가서 고민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끝까지 노력해서 될 때까지 해서 늦은 나이에라도 원하는 걸 이루는 사람도 있고
젊은 나이에 행복하기 위해서 약간 타협을 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 것 같네요.
글 내용이 다 사실이라면 많이 가진 분이세요. 해외에서 공부한다는 게 누구에게나 있는 일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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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202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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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안녕하세요..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