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5000642 Lv 5

1. 회사 규모나 입지가 도움이 되는 곳인지 생각해 보세요.

2. 시용계약서(입사 전제로 임시로 사용하는 계약 정도?) 작성하자고 하세요. 담당업무, 근로장소, 근무기간, 근무시간, 급여, 급여지급일 기재하고요. 시용계약 후 합격시에는 시용계약한 첫 날을 입사일자로 정하며 계속근로일수에 산정하며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라는 조건을 달아달라고 해보세요. 시용도 퇴직금 기간에 포함시키는 게 좋으니까요. 시용계약이 아니라면 어쨌든 1일만 고용해도 일반 근로계약서라도 작성해야 합니다. 일반 근로계약서에도 합격시 계속근로일수에 포함한다고 단서조항 달면 됩니다.

단기의 경우 생각지 못한 일을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무슨 업무인지 사무인지 실내근무인지 정도는 잘 물어봐보세요.

처음에 일주일 했다가 어차피 취업 준비하는 동안 시간있으면 나와서 일도 좀 하고 돈도 좀 벌면 좋지 이런 식으로 뜻하지 않게 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돈은 한 번 정할 때 잘 정해야 합니다. 1주일 넘어가면 첫 주에 대해서는 주휴수당도 발생하게 되니까요.

문자로라도 내용이라도 주고 받아서 근거를 남기는 게 나중에 급여 받을 때 도움됩니다. 애매하게 아르바이트식으로~이렇게 약속 아닌 약속 정하는 게 사람들이 꺼리는 부분일 거에요. 돈 얘기 정확하게 안하고 `당신의 열정`을 알아서 갖다 바치기 바라는 식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일주일 시켜본다고 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대기업은 면접전형이 길긴 하지만 어쨌든 면접보면 합격시킨 후에 회사 시스템으로 교육시키지요. 작은 회사일 수록 그리고 고용주 마인드에 따라서 회사가 성장해서 인재를 활용하기 보다는 인재가 가진 것을 쏙쏙 이용하려고만 하다 보니 입사절차가 명확하지 않고 일단 써보고 결정하겠다 라거나 보직변경 등이 안되고 간단히 해고절차를 밟을 수 있죠.

개인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채택하기를 눌러 주세요.

mentor8418673 HRD·HRM / 15년차 Lv 3

안녕하세요.
흔한 제안은 아닌 것 같은데요,
어떤 직무인지에 따라서 일주일간 선 근무를 제안할 수도 있겠구나 싶긴 합니다.
개발자이시라면 프로젝트에 즉각투입해서 일하실 수도 있을것이고...
보통 회사에서는 신규입사자의 업무테스트를 위해 2~3개월 정도, 인턴이나 월급의 80% 정도를 주고 제안하는데
일주일간 아르바이트식으로?...

일주일간, 아르바이트. 를 제외하면 말씀하신 회사는 모두 님의 마음에 드는 곳인가요?
회사의 미래성장성, 임원포함 동료들의 인상, 회사의 위치, 집과의 거리, 연봉 등 처우, 하게될 일 등 ...
현재 재직 중이시라면 결단을 내리셔야 할텐데,
(현재 퇴직 후 구직중이시라면 일주일간 시급 받으면서 일해보는 걸로 고민하진 않으셨겠죠?)
불명확한 이동에 현재의 재직중인 상태를 맞바꾸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님이 어떠한 상태이신지 잘 모르지만,
입사 전에 일주일간 아르바이트식. 으로 신규입사자를 뽑는 것은 흔한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mentor2603535 경영·비즈니스기획 / 14년차 Lv 1

수습기간을 두고 진행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수습형태로 진행 후 최종 채용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수한 형태 같습니다
알바면 알바를 구하는게 맞습니다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최종선택 잘하세요~

mentor1562873 매장관리자 / 27년차 Lv 1

안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채용을 하고 수습기간을 두죠.
아르바이트가 필요했다면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면 되고요.

입사 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그만둔 사람이 많거나 회사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사람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거나, 아무튼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계획된 일정이 없다면 아르바이트한다는 마음으로 출근해보세요.

mentor5692179 교재개발·교수설계 / 5년차 Lv 2

5000642 님이 잘 적어주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