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본사 사옥 세미나실에서 대기 후 2층 면접실로 이동. 시간은 2시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
시간 제한 없는 자기소개 후 면접관이 차례대로 질문
1층 세미나실에서 대기 후 5명씩 1조가 되서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입실 전 간단히 통일된 인사 방식을 알려주시고 안내를 받아 들어가게 됩니다. 안에는 인사실장님이 가운데 앉아 계시고 양 옆으로 인사팀장, 현업 부서 인원이 와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주로 인사실장님이 질문을 하시고, 그 다음으로 인사팀장, 현업 부서인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고개를 끄떡이시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인사팀장님 옆에 인사팀원 한 분은 무엇을 적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적고 계셨습니다. 대체로 크게 리액션은 없는 듯하고 차분하게 지켜보시고 본인들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히 밝거나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고 차분한 상태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들 신사적으로 면접자들을 대해주었고 잘 모르거나 버벅거리는 사람이 있더라도 기다려주시고 많이 당황하지 말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 주셨습니다.
CFO가 되고 싶다는 저의 말을 듣고 면접관님이 그럼 CFO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히 대답을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뻔한 답변을 피하려고 생각하다가 답변 타이밍을 놓쳤는데, 때로는 뻔한 대답이 베스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 전에 반드시 회사의 상황, 국내외 시장 상황, 1, 2차 벤더라면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 및 경쟁 업체와의 시장 점유율 등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시행하는 특별한 정책(홈페이지 참조), 회사에 메인 제품, 앞으로 개발하고 있는 제품 등을 최대한 많이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보기에 서류 통과자들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누가 더 회사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더 자신감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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