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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영업, 해외영업관리, 무역사무, 총무, 구매등등 파트전부 일해봤는데..하시는일은 해외영업은 아니에요^^ 지금쪽은 다 겹쳐있긴해요. 카달로그를 직접만들다니 작은개인회사거나 신생회사면 구분없이 다 하기는한데... 파트가 잘 나누어있다면 보통 해외바이어개척, 기존바이어관리, 전시회등 그런것 보통하고, 좀더 사무적으로 간다면 이메일로 영업수주량,매입대금 확인,선박출항 일정 조정통보 정도, 제품사후 관리 메일까지는 바이어관리차원에서 통로역할을 할수있죠.
바이어관리에 사실 공을 더 들이기도하는데..거의 확실한바이어하고는 수주량 체크 관리등 거래선과의 관계도 일이 많기는한데.. 해외영업이 재밌으려면 미생에서 영업 3팀같은 그런기업이 재밌어요. 팀이 돈을잘벌어야 더재밌지만...저도 일해봤구요. 판권들여오고커미션받고 내가 들여온거나 해외에 우리제품 인기있고 잘팔리고..
기획하고영업하는게 재밌죠. 근데..연말 성과 스트레스가 심해서(부서별경쟁, 승진등) 영업관리쪽도 나쁘지는않았어요. 일하시는게 솔직히 다방면이시긴 한데..일은많이 배울수있고, 전직하실때 도움되시는 부분도 있어요. 서류도만지면 재밌는데.. 저는 큰기업욕심이 있어서 결혼이나 더 나이많기전에 좋은회사다니자는 욕심에 기회가있으면 외국계나 대기업 면접을 봤고, 큰곳으로 이직했었어요. 일욕심이 있으신건지 저처럼 회사욕심이있는건지 본인이 가고자하는 길을 잘 생각하셔서 움직이시면 되요. 너무짧게근무하는건 한국 커리어에는맞지않고 어쨌든 자리가 있어서 들어간다는건 내앞사람이 나갈만한 이유가 있어서 들어가는거라 어디든 고충은 있을것 같아요. 수습기간?인거면 다시켜보는걸수도 있으니 좀더 일해보고 결정해보셔요
아무쪼록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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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
Q퇴사 고민입니다 ㅠ 도와주세요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