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총 1차 2차로 진행되었으며 인성 위주의 질문이었습니다. 1차의 경우 실무진 면접이었는데 분위기를 굉장히 풀어주시고 농담도 해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2차의 경우에는 임원진 면접이었는데 질문은 보통 면접자의 신념과 가치관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2차에서 무난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탈락했습니다.
2015 하반기 Global 공채전형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전형 합격 후 1차 2차 두번의 면접이 진행됩니다. 1차 면접 때는 다대다 로 인성/직무면접 + 1대1 영어 인터뷰(15분)로 구성되었고, 2차 면접 때는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한 질문과 실무 관련 질문으로 구성되었고, 특이사항으로는 영어면접 등이 있었습니다.
자기소개를 1분 준비했었는데 면접관님들이 3분가량으로 늘려서 말하라고 하셔서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전공지식 내용을 물어보셨습니다. 글로벌 전형이라 간단한 영어면접을 하였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긴장을 하지 않으시는 게 비결일 것 같네요.
일반 대기업 면접보다는 간소하다고 느꼈습니다. 1차 면접 때는 어학테스트 및 실무진 면접을 보고, 2차 면접은 사장 및 임원 면접이었습니다.
인적성은 없었고 서류 합격 후 그 주 금요일에 바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1차 면접은 프로젝트 수행 면접과 실무진 면접 2가지가 진행되는데, 프로젝트는 내가 신입사원이라는 가정하에 주어진 자료를 가지고 30분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에 압박이 있었지만, 평가요소에서 크게 반영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실무 면접 분위기는 매우 편안하게 웃으면서 진행되었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약간은 유머 있게 임하였더니 합격했습니다. 발표는 1주일 후에 나온다고 했었는데 11일 후에 나왔고, 그 주에 바로 최종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0시 30 면접이었기에 9시 30쯤 도착했는데, 거의 마지막 면접으로 배정이 돼서 1시쯤 다 돼서 면접을 봤던 것 같습니다. 상시 채용이었기 때문에 생산관리 지원자는 저 포함 5명이었고, 들어가기 전 인사과장님이 다 뽑을 수도, 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 보는 실무진 면접이었기에 1차면접에 비해 긴장도 좀 했었고, 생각과 달리 면접이 잘 풀리지 않아 떨어졌습니다. 스펙은 저 빼고는 2명이 고대였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벌도 어느 정도 보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꼈을 때 면접을 그 누구도 잘 보지 못했기에 다 떨어지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첫 면접 경험으로 나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