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인상이 좋으셨으며, 면접분위기는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거의 공평하게 질문이 돌아가도록 진행됨.
주로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았음. 면접관 3명과 지원자 8명으로 진행되었고, 시간은 40여 분이 걸림.
1차: TESAT+다대다 인성 면접 (특별히 체계는 없음. 취업하면 일 시작 전까지 뭐 할 것인가? 여자친구 있나? 등 물어봄.)
2차: OHP와 SWOT 분석을 이용한 자기소개 + 임원급 다대다 인성면접 (부친이 KINTEX 사장인가? 를 필두로 옆 사람이 물어본 거 또 물어봄.) 준비한 자기소개가 아닌 OHP를 나눠주고 SWOT 분석을 시킴.
3차: CEO급 다대다 인성면접 (사장님 들어오심. 25분간 마음대로 하다 가라고 하심) 사장님이 주어진 시간 동안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시고 정말 가만히 있으신 게 기억에 남음. 정적이 흐르고 지원자들이 뻔한 질문이나 중국어로 얘기해보겠다고 하면 중간에 끊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다 식상하다고 하심. 답변할 때 절실함이 필요하다는 느낌이었던 것 같음.
자기소개서를 써서 제출 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면접에 대한 연락이 왔습니다.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이라 좀 의외였으나 관련 직무가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면접+인성+직무 지필을 함께 시행했습니다. 전기전자공학과를 나와서 현대오일뱅크에서 무슨 일을 할 것 같냐 길래 최대한 아는 선에서 이야기했지만, 아무래도 그 전에 직무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입사한 지인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2번 봅니다. 실무진 면접 보는 날 아침 8시까지 와서 인적성/논술 본 후에 면접 봤어요. 딱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정유 업계 현황과 현대오일뱅크 사업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인턴 경력과 관련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턴 경험에서 얻을 수 있었던 점과 각 경험을 비교해보라고 물어봤습니다.
환경안전분야 다대다 면접이었고, 면접관 3에 지원자 8이었음. 기본적인 자기소개, 공통 직무 질문 후 개인 질문을 받음. 인원이 많다 보니 개인 질문을 못 받고 면접이 종료되는 사람도 있었음. 기사 자격증이 없는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