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종로에 있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 2시 20분까지 갔습니다. 대기 시간을 제외하면 3시에 면접을 보았고, 약 2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2명이었습니다.(지원자 1명 결시)
전공 질문에 대해 주로 물어보셨습니다.
자기소개를 30초간 하고, 그 이후에 전공 관련 질문을 물어보십니다. 두 지원자 모두에게 약 6개 정도의 전공 질문을 하신 후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 기반한 간단한 질문을 2~3가지 하셨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었습니다. 지원자들이 대답을 하면 고개만 끄덕이시고 바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몇 전공질문들은 꼬리 질문 형식으로 검증을 하셨습니다. 오후 면접이다 보니 면접관님들께서 조금 피곤해보이셨습니다.
딱딱하지도 않았지만 부드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한 지원자가 답을 하지 못했을 경우(혹은 답을 했는데도 면접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른 지원자에게 그 질문이 넘어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전공 질문 하나에 대해 두괄식으로 답을 못했던 점, 그리고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아예 몰라서 답을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큰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실무면접의 경우 사람들마다 받는 질문이 다 다르기도 하거니와 전공 질문을 위주로 받은 사람이 있었던 반면 인성 질문 위주로 받은 사람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전공 질문의 경우 화공기사 베이스로 준비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현대오일뱅크 같은 경우에는 면접 정보 얻기가 힘들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현직자가 있으면 가장 좋을테지만 그런 인맥이 없더라도 유튜브, 인터넷 검색 엔진등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무면접]-3시
코로나로 인해 미리 오지말고 딱 맞춰 와주길 강조했습니다.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엄 호텔(인사동)에서 한 층을 대여해서 모두 면접실로 사용했고, 면접비는 등록 거주지를 기준으로 두둑히 줬습니다.
실무면접: 대략 모집 to 대비 10배수로 생각됨
임원면접: 대략 모집 TO 3배수로 생각 됨
명찰 갯수를 통해 알았음.
(5의 배수로 딱딱 떨어졌었음)
3명이 각각 다른 방에 들어가 면접을 대기하고 방 안의 화상 컴퓨터를 통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프라인 집결, 화상면접)
면접관은 3명이었고 부장급이었습니다.
자기소개(30초-그동안 자소서 읽으심)
지원자별 질문-대답 (추가질문 잘 없었으나, 단답에선 1~2개 꼬리 물리긴 했음)
15분 이상 진행하지 않았으며, 대답이 늘어지는 것은 피하는 게 좋았음(단, 임원면접에선 모두 경청하셨음)
실무:리액션은 없었으나 답변이 길어지면 안될거 같습니다.
임원:경청해주십니다.
의외로 4분간 질문 할당량이 있으신 눈치였고 질문자 외엔 무언가 작성하시기 바빴습니다.
화면에 비친 분들이 아이컨택하기엔 조금 멀어서 손짓이 도움됩니다.
수소얘기는 아예 안했습니다.
부담은 없고 압박도 없습니다. 긴장하지 말아달란 말씀도 덧붙여줬습니다.
그치만 준비한거를다 말하지못하면 기회는 없는 느낌이 강합니다
확실히 내 답변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판별할 분이라는 점에서
너무 허무맹랑하기보단 현실요소를 다 갖춘 답변을 할 때 끄덕끄덕해주셨습니다.
드라마나 만화처럼 끝으로 하고싶은 말 있나요?이런거 없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짜임새 있게 대답 구성을 해야 어필이 잘 될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예상질문의 폭은 가늠한 수준에서 나와서 괜찮지 않았나 싶습나다
자회사까지 알아갔다면 더욱 마음편히 면접을 마무리 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실무면접은 우리 회사를 얼마나 아는지를 물어보는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임원면접은 나의지식이 우리회사의 어디에 쓰일지를 구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소사업은 아직 먼 얘기인지 별 호응은 없었습니다.
이번 HPC사업에 대한 구인구직이 많았습니다. 이러항 점에서 차후 수소공장 완공시 추가모집이 많을 것 같습니다.
4월29일 2시40분에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인사동에서 봤습니다.
면접자 3명 지원자 3명인데 두명 안와서 혼자봤습니다.
호텔 객실을 빌리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화상면접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직무면접이여서 직무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 시켰는데 면접 안내 해주시는 분이 짧게 해달라 하셔서 처음 자기소개 짧게 하고 난 다음 자기소개서있는 내용 위주로 물어보고 나중에 직무관련 질문 몇개 하셨습니다.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화상으로 진행하였고 면접관님들 다 마스크를 쓰고있어서 반응을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이 아니라 카메라를 보고 말해서 반응은 잘 살피지 못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이해가 조금 안되거나 더 궁금한게 있으면 추가질문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보통 다른 면접과 같게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은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화상으로 따로 객실에서 면접을 진행했는데 긴장이 많이 되어서 말을 빠르게했습니다. 그랬더니 원래 성격이 이렇게 급하냐고 물어보셨고 원래는 침착하고 나긋한데 긴장해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우선 현대오일뱅크는 어떤 회사보다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거에 대한 질문을 많이합니다. 제가 예전에 플랜트엔지니어링 캠프들으면서 PRIMAVERA라는 프로젝트 기획 프로그램실습한 경험이 있는데 이 직무가 공정기술/생산기획 직무여서 이걸로 생산계획을 짜봤다고 자기소개서에 잘못써놨는데 그거 면접때 물어보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질문을 면접에서 많이 물어보니 그 부분에 대한 대비를 많이 해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쓸때 다들 MSG넣고 조금씩 부풀리는데 면접때 질문들어와도 어느정도 받아칠수 있을 정도까지만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1차면접은 직무면접이니까 직무나 현대오일뱅크에서 하는 사업, 정유공정에 대해서 공부해 가시고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대답할때 끼워서 말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1년 하반기’ 현대오일뱅크(주) 후기 | - | 3 | 1 | - |
‘2020년 하반기’ 현대오일뱅크(주) 후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현대오일뱅크(주) 후기 | 2 | 3 | 1 | - |
‘2019년 상반기’ 현대오일뱅크(주) 후기 | 1 | 8 | 2 | 1 |
‘2018년 하반기’ 현대오일뱅크(주) 후기 | 1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