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식당의 영업사원
외식업 시장이 기업이라면 식당은 그 기업이 보유한 제품-믹스와도 같습니다. 저는 식당을 판매하는 영업사원의 자세로 네이버 블로그 및 SNS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검색 및 노출로 인한 순수한 데이터 유입으로 target을 정의하고, 그들이 자주 방문하는 상권 및 트렌드를 분석해 식당을 선택합니다.
"유통채널의 특성에 맞춘 판매촉진 전략"
SNS 채널은 콘텐츠가 유통되는 가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21년 1분기는 둔화한 방문자 증가율에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신규 유통망을 개척해 이를 타개하고자 했습니다. 상권의 유통채널과 마찬가지로 각 채널마다는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 중 '네이버 포스트'는 시리즈물에 적합한 환경임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참고해 제품-믹스 중 카테고리가 유사한 식당들을 묶어서 총 네 개의 컨텐츠를 발행했습니다.
그 결과, 한 개의 게시물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어 푸드 카테고리 내 최상단에 진열될 수 있었습니다. 8만의 조회수라는 단기성과를 얻음과 동시에, 각 채널에 맞는 영업전략을 수립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활동에서 매대 관리 및 진열이 성과로 직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얻은 영업직무의 전반적인 지식과 진취적인 태도를 통해 동원F&B의 장단기적 영업전략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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