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질문Q1.경험기술서보기

답변

고등학교 2학년 때 신문 동아리 활동을 하며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능력을 길렀습니다.

또 단순히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사를 읽어줄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아야 했고 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인터뷰에 참여해주시는 분이 불편하지 않게끔 노력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전교생 수요조사를 통해 어떤 인터뷰를, 신문을 원하는지 통계를 내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특히 대화를 나눔에 있어 껄끄러움이 없도록 타인의 의사를 파악하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취재나 인터뷰, 수요 조사를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 현재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는 타인의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과 통계 및 분석 능력을 길렀습니다.

또 사전에 정보를 찾는 과정으로 웹을 통한 정보 수집 능력과 기사 작성으로 문서 작성능력을 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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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2.타인과의 관계에서 의사소통 오류를 범해 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은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십시오.보기

답변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은 의사소통 오류로 연락 두절로 인한 의사소통 오류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쉼표 형 꿈의 학교라는 프로젝트에 친구와 둘이 참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단체 접수 시 참가자 둘 다 따로 접수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접수 마감일에 제출 자료를 모두 준비해 접수를 마친 후 친구의 접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연락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일방적인 연락 두절로 결국 접수가 끝날 때까지 친구와 연락을 할 수 없었습니다. 후에 친구가 접수하지 못했음을 확인했고 결국 꼭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였으나 참여하지 못하게 됐었습니다.

이러한 연락 두절이라는 의사소통 오류를 통해 제가 느낀 것은 답답함과 걱정이었습니다. 갑자기 가족 일정이 생겨 연락이 닿지 않은 것이었지만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또 사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주었더라면 단체 접수에서 개인 접수로 바꾸어 제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을 텐데 미리 말해주지 않아 이것이 불가능했다는 점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사정을 타인에게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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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3.학창 시절 팀 프로젝트나 아르바이트 등을 하던 과정에서 획기적(창의적)인 방식을 시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보기

답변

고등학교 1학년 때 축제에서 제가 속한 IT 동아리가 그간 제작한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한 후 관람하러 오는 친구들에게 작품을 보고 문제를 풀게 하여 최고의 작품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행사 당일 예상외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희 동아리의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본관 4층이었는데 장소가 너무 멀어 찾아오는 친구들이 너무 적었던 것입니다.

사전에 부스 홍보가 덜 되었단 사실과 행사 진행 위치를 잘못 선정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그대로 행사를 망칠 수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 방송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생각해 냈습니다. 옥상에서 확성기를 들고 하고 싶은 말을 외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미 참여 신청이 끝난 상태였지만 방송부에 찾아가 부탁해 참여 자리를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하는 홍보라 부끄러웠지만 일 년간 고생해서 만든 일러스트 작품들을 더욱 많은 친구들이 봐줬으면 했기에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홍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홍보의 효과가 있었는지 확성기를 외치고 나서부터는 4층임에도 불구하고 동아리에 찾아와주는 친구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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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4.자신의 부족한 점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소 1년 이상의 장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보기

답변

수업시간에 "자아존중감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를 테스트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때 생각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었고 이를 통해 내가 나를 많이 신경 쓰지 못하고 있었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쩔까 고민하다 "5년 후의 나에게"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하루에 한 질문씩 총 5년 치인 1,825개의 질문이 있고 그 밑에 매일 답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질문을 던져주어 구체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15년 2월부터 쓰기 시작해 어느덧 매일 책의 질문들을 채워 나간 지 일 년이 넘었습니다.

이 책은 지극히 일상적이면서도 굳이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지는 않는 그런 질문들과 오늘 혹은 최근의 나는 어떤 생각을 가졌었나 하는 것들을 물어봅니다.

매일 책을 채워나가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예전이라면 별생각 없이 지나갈 내게 일어난 일상의 작은 일에도 어쩌면 오늘 질문의 답으로 쓸 수도 있겠다 하여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며 자신을 알아가자 자연스레 자존감도 높아졌습니다. 최근 진료 시간에 다시 자아존중감 검사를 했는데 예전과는 다른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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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5.입사 때부터 3년 간 근무하던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업무를 잘 소화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시겠습니까?보기

답변

저는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여 업무를 잘 소화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찾아가는 인사`를 실천하겠습니다.

새 부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내에서 진행하는 인턴십프로그램을 통해 인사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서에 발령된 날 부서 분들에 전체적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 외에도 개별적으로 한 분 한 분 찾아뵈어 인사를 드리고 간단한 대화를 나누어 제 존재를 부서 분들에 확실히 전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부서 분들을 더욱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도로 현재 해당 부서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을 올바르게 숙지하여 업무를 한다면 좀 더 업무를 잘 소화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새로운 환경의 새로운 분들과의 관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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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6.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온 본인의 신념이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보기

답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바로 `내가 하는 일에 책임을 지자!` 입니다.

매사에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을 해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고 또 저 스스로에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책임감을 느끼고 행했던 보람찬 일 중 하나는 바로 학급도서관리원으로 활동한 일입니다. 도서실로부터 학급에 배치된 30권의 도서를 반에서 직접 친구들의 독서 대출을 관리하며 책의 수량과 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이 한 권 실종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관리를 맡은 책이기에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라진 책을 빌려 간 친구가 집에 가져간 적이 없다고 했기에 학교 안에 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저는 방과 후에 선생님들께 허락을 받고 모든 교실을 돌아다니며 사라진 책을 찾아다녔습니다.

노력 끝에 사라진 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도서관리원으로서 활동했습니다.

그 결과 학년 말에 전 학급 중 단 한 권의 도서에도 이상이 없었던 반은 저희 반밖에 없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저희 반은 도서 우수학급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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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7.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국가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아는 대로 설명하고, 향후 새롭게 개발하면 좋을 사업을 현실성 있게 기술해 주십시오.보기

답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주축으로 추진하여 제주도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장학금 지원, 대학 내 강연 등으로 도민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도심 속의 곶자왈`행사처럼 제주도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대대적인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어진 정보화 시대인 만큼 제주도에 직접 살고 있지 않더라도 SNS로 제주도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제주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위와 같은 핵심 사업을 비롯하여 여러 사업을 통해 국가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을 이벤트 참여자 개개인이 이벤트 해시태그를 담은 사진이나 글을 작성해 개시하고 가장 독창적인 글을 선정해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SNS를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게 되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홍보도 원활히 이루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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