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기 방지 서비스 스타트업 ‘더치트’가 인재를 모집한다. 더치트는 2022년 상반기까지 피해 누적 사기 예방 건수 2,236만 건을 넘긴 공익성까지 갖춘 기업이다. 기술의 발전에 맞춰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 사기에 대응하는 기업으로, 최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공익성과 미래 가치를 고루 갖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 기업을 눈여겨보자.

더치트, 기업 개요

더치트는 2006년 비영리 기관으로 설립해 2012년 법인으로 전환한 스타트업으로, 금융 사기 피해 정보를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돕는다. 피해자들이 사기범의 신상 정보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용자들은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해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전화나 문자, 푸시 메시지 등을 통해 사기 정보에 대한 주의 메시지를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2006년 1월 더치트 서비스가 출시된 후 2022년 상반기까지 피해 누적 사기 예방 건수는 2,236만 건을 넘어섰고, 사기 피해 데이터는 144만여 건, 등록된 사기범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개수는 82만 건, 연간 조회량은 10억 건을 뛰어넘었다.
더치트는 경찰도 이용하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사기 수법이 지능화, 조직화되어 감에 따라 금융사와 국가 기관을 주축으로 한 고객사도 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토스, 네이버페이, SKT, 가상자산 거래소인 포블, 카카오페이 등에 금융 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KT 디지털 시민 원팀, 서민금융연구원 보이스피싱 방지 협의체, 한국인터넷진흥원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개발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 범죄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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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트, 비전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브랜드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를 창출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개발자와 분석 전문가 채용이 주를 이루며, 직무에 따라 채용 과정은 유연하게 운영된다. 개발자의 경우 코딩 테스트를, 디자이너의 경우 포트폴리오 과제를 요청하며, 그 외의 직무는 한 차례의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자기소개서가 채용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명확한 논리를 가진 사람을 선호하는 만큼 자기소개서에 구체적 사례를 들어 이러한 면을 어필할 것. 일에 대한 열의가 있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전공자에 한해 신입 지원자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니 참고하자.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특별히 기업에서 거론한 인재상은 없지만, 더치트의 김화랑 대표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자신만의 논리가 명확하고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지며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한 스펙을 어필하기보다 지원하는 동기를 명확하게 밝히고, 기업에서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각오를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