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모비두,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4.06. 조회수 427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라이브커머스 업계 트렌드

라이브커머스가 뜬 이유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가 부상했지만 꼭 필요한 소통의 중요성도 대두됐다. 인플루언서나 브랜드에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고 여과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직관적인 제품 정보 전달과 친밀감 있는 경험 위주의 방식으로 현장감, 즐거움, 신뢰로 이어지는 경험을 선사하며 2021~22년 사이 쇼핑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2021년 12월부터 롯데백화점은 소스솔루션을 이용한 ‘100LIVE’(빽라이브)를 시작해 ‘롯데ON’에 방송하고 있다. GS25, 현대아울렛, AK플라자 등 많은 브랜드가 그립과 협업하고 SSG닷컴, 하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잼라이브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립,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하면서 판매자는 많은 투자나 특별한 기술 없이 스마트폰만 있다면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팽창하는 이커머스 시장 특화 솔루션 경쟁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38조 원에서 2021년 186조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2022년 200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시장 확대에 발맞춰 오픈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최적화 솔루션부터 마켓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글로벌 셀러를 위한 간편 해외 배송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커머스 특화 솔루션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는 네이버쇼핑, 쿠팡 등 오픈마켓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소비자의 제품 탐색 과정과 구매 패턴을 파악한다. 이커머스 판매자는 스토어링크 플랫폼에서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별로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도출할 수 있으며, 구매 패턴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액션을 클릭 한 번에 집행하고 캠페인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2. 모비두, 최신 트렌드

소스라이브, 오리지널 식품 라이브커머스 ‘딜리소스’ 론칭
모비두가 자체 식품 라이브커머스 '딜리소스'(Dealicious Sauce) 서비스를 2022년 8월 론칭했다. 2022년 6월에는 라이브 방송 제작사 '쇼플'을 인수했다. '딜리소스'는 소스라이브의 첫 번째 식품 라이브커머스로 홈쇼핑 출신 MD가 직접 엄선한 식품 브랜드 상품에 라이브 특가 혜택을 더한 방송이다. 오직 소스라이브에서만 시청 및 구매가 가능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딜리소스 서비스의 첫 번째 방송 '완도 전복'은 시청 수가 32만, 2차 '해화당' 방송 시청 수는 40만을 기록하며 소스라이브 당일 전체 라이브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딜리소스 프로젝트는 모비두가 2년 넘게 쌓아온 1만 회 이상의 라이브커머스 제작, 방송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론칭한 것으로, 진정성을 가진 식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콘셉트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2022년12월 30일 ‘소스라이브’는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2023년 상반기 리브랜딩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키, 코카콜라, 다이슨의 라이브 파트너
뛰어난 기술력과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비두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로 꼽힌다. 2021년 11월, 나이키 브랜드 최초의 라이브커머스가 화제가 됐는데 이때도 모비두가 함께했다. 모비두는 무엇보다 프로젝트에 착수하면 단 1주 만에 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웹 간단 연동 솔루션으로 고객사가 자사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안정적인 기술력으로 다이슨, 코카콜라, 나이키, 롯데백화점, 지마켓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기업 60여 개가 모비두의 고객사이며, 기술 지원 외 솔루션, 방송 제작, 마케팅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소스플렉스는2022년 말 교보문고의 신규 라이브커머스 ‘CASTing’의 공식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의견 나누기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비방, 욕설, 광고성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0 / 200 등록하기


기업리뷰 서비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