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정기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하지 않고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충원하고 있다. 채용 웹사이트 및 잡코리아에 올라오는 채용공고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영업 직군과 기술영업 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 인턴사원 및 경력사원 형태로 인력을 채용한다.

인턴의 경우 MACH Internship Program의 형태로 채용하며, 대학교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실제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며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트너와 고객의 비즈니스를 경험한다. 인턴으로 근무가 종료된 후 성적우수자들은 정규 신입직원으로 채용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업 개요

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다국적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비롯해, 다양한 컴퓨터 기기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들을 개발, 생산, 판매, 관리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984년부터 국내 협력업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1988년 10월에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992년 2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급변하는 국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생산성 및 플랫폼 기업(Productivity & Platform)’으로서 보다 혁신적이고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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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재상

Growth Mindset  도전을 받아들이고, 실패에 연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자세

Customer obsessed  모든 이들을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Diversity and inclusion  다양성을 추구하고 포용하는 문화

One Microsoft  전세계 직원들과의 협력

Making a difference  세계를 변화시키고 혁신하는 힘

1. 서류전형 패스하기

자기소개서에는 지원자가 지닌 Tech(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 활동 내용, 마이크로소프트사 지원동기를 잘 풀어내야 한다. 서류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ech에 대한 열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 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C언어, 베이직 등에 대한 기본 Background)와 열정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특정 직무에 지원한다면 그에 대해 다른 지원자보다 더 나은 자격을 가졌음을 입증하는 경험과 성과를 강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직무에 필요한 특정 기술에 대한 업무 경력이 있거나 남보다 더 나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 그러한 부분을 언급하자. 이전 직무에서 맡은 역할이나 책임뿐만 아니라 거둔 성과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직무에 어떻게 접근했고, 그 직무를 수행하면서 성취한 것에 대한 설명이다.

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때에 따라 다르지만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시행하기도 한다. 1차 면접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며, 지원자의 목표와 지원 직무 관련 역량에 대한 질문이 주어진다. 지원자의 논리성과 창의성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도 주어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회사에 대한 이해를 평가하는 문제도 주어진다. 2차 면접은 지원자가 지원한 부서의 실무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며, 지원자의 경력과 수행할 직무에 관해 질문한다. 또 부서의 프로젝트에 대한 케이스 문제를 내고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접근하는지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지식(Hard skills)을 묻는 질문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입사 후 지식을 다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지식보다는 뉴스를, 최신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트렌드를 익히는 게 도움이 된다. ‘어떤 점에서 당신이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기여할 수 있는지’와 ‘왜 마이크로소프트 사인지’에 대한 답을 확실히 준비해야 한다. 자신감과 Problem Solving 능력 등을 주로 평가하며, 얼마나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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