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래 요약 형식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영업이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 또는 사람(고객이 찾는 물건/서비스도 일종의 고객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쉬움)
해외영업: 해외에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일이며, 때에 따라서는 project manager와 약간의 업무가 겹치기도 함. project manager는 건설업에 있어서 project의 전반적인 조직, 진행 등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는 해외영업이 PM 역할까지 하는 경우도 있음.
무역업무: 해외영업은 수출을 목적으로 하고 무역업무의 지원이 필요함, 왠만한 규모의 회사는 수출입 실무를 담당하는 무역부서가 지원부서로써의 역할을 하나, 중소기업에서는 해외영업담당이 무역실무까지 맡기도 함. 여기서 무역 실무란 항구/공항으로의 이동을 위한 차량수배, 배나 비행기에 싣기 위한 일정 조율, 관세청 수출입신고, 무역서류 발행 등 임.
외국어: 기본 장착 아이템이므로 논할 여지가 없음. 유챵한 외국어는 당연히 도움이 되지만 아이템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이 해외영업에는 더 큰 도움이 됨.
아이템: 해외영업에서 어떤 제품을 판매할 건지, 즉 어떤 회사를 들어갈 건지가 중요함. 무역회사던 일반회사던 다룰 수 있는 제품의 종류만 차이가 날 뿐, 아이템에 대한 전무성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음. 예를 들어, 철강회사에 입사한 경우 철강 제품에 대한 이해, 자동차 회사의 경우 자동차에 대한 이해, 플랜트 사업의 경우 플랜트 자재부터 시공까지 전반에 대한 이해 등등 사업부문에 따라 접근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아직 실무를 경험하지 않은 단계에서 이 글을 보면 피부로 와닿지 않을 거라고 봄.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외영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0
2020.08.07 |
Q해외영업 무역영업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