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2180511 시스템엔지니어 / 10년차 Lv 2

연구기획+기술지원부터 하세요.
생각하는것과 실제업무는 생각의 차이가 큽니다.
기술영업이라는건 기본적인 기술을 알아야 영업에서 사용가능한거에요
기본기가 있어야 거래처에서 그사람의 말을 신뢰해서 진행되는겁니다.
저는 일을 기술지원으로 시작해서 그 밑바탕으로 PM, PL을 하고있고요
그걸 기반으로 영업을 할생각이에요. 거래처 상대해보고 할때 말이 통해야 같이 하고싶지
단순하게 네네 무조건 된다고 하는 사람의 말은 신뢰하지 않아요.
사용자들이 원하는것과 관리자들이 원하는것을 알려면 기본부터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mentor1474890 화학엔지니어 / 22년차 Lv 2

아는 게 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기술적인 지식들을 기본적으로가지고 영업을 한다면 금상첨화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업일선에서 본인이 상대하는 거래처는 이미 기술적인 지식들이 바탕이 돼어 시장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들이지요, 그래서 나의 지식이 얕다면 그런 분들을 상대할 때 나의 지식의 한계가 들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기술지원 파트에서의 서포트입니다.
연구지원파트에서 신규제품개발만 담당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보완작업들도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규제품가발을 포함한ㅈ전반적인 영업일선에서의 기술적인 니즈를 파악해서 연구기획에 반영하는 것이구요, 기획일은 영업경험이 있으면 좀 더 효율적인 영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건 회사의 풍토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회사들은 영업의 우월감을, 영업내부든 타부서이든 간에 공인하는 분위기들이 많아서 학자적인 연구원들의 기술적인 조언들을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풍토의 저변에는 영업직원들 나름대로 현장영업 시 거래처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기술적인 부분들을 나름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연구직들을 대부분 석사 이상의 학력소지자들이고 기술적인 지식들이 아카데믹한 쪽으로 흐르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영업일선과는 맞지않는다는 판단을 영업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연구지원이나 연구기획은 상대적으로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연말성과는 영업이 좌우하는 면도 많습니다. 내 연구결과의 평가가 영업실적에 좌우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연말영업실적이 80%라고 가정했을 때 연구지원부서의 실적은 100%라면 본인이 소속된 부서의 입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연구지원파트에서 지원해주는 지식들을 활용해서 영업을 할건지,
아니면 영업을 위해서 연구지원 활동을 할건지의 판단에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mentor1461625 IT·기술영업 / 21년차 Lv 1

안녕하세요?
지원분야가 IT쪽이라면 솔루션 컨설턴트 또는 기술지원으로 경험을 쌓아서 기술영업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Best인것 같습니다.
최근 cloud, AI관련 분야에서 모집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유경험자 해외영업 / 15년차 Lv 2

기술영업이나 영업이나 본질은 똑같습니다. 일반상품이냐 산업재냐에 따라 기술을 붙이느냐 안붙이느냐 보통 그렇게 나뉨니다만 일반재나 산업재나 제품을 알아야 하는 건 마찮가지니까요. 즉, 실적이 중요한 거고 나중에 사업을 하신다니 특허 등록 미리 해두시면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기술영업 쪽은 말그대로 기술우위가 아니면 가격 밖에는 싸울게 없습니다. 일반 상품처럼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사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연구기획, 기술지원은 보통 제품개발 또는 제품개발과 연계된 국가과제 획득 사업을 하게되는데 이쪽으로 한번 가면 영업으로 오기는 어렵습니다. 연구개발이나 국가과제라는게 길게는 몇년씩 하는거고 책임연구원으로 등록되면 회사에서도 계속해주기를 원하니 사업하실거면 영업이 낫지요.

mentor0610191 Lv 1

저도 경험이 없어서 뭐가 이렇다 저렇다하는 입장이 아니라서요...
일단 내키는 대로 하세요란 답변밖에는 못드리겠네요...

mentor0428882 반도체엔지니어 / 7년차 Lv 1

기술영업이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기술의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기술 영업은 해당 업무분야에서 실무 담당 엔지니어로 활동하시던 분들이 관리자급(과장이상)에서 기술영업업무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을 하시더라도 해당 분야에 대한 통찰을 가지려면 실무지식은 중요하게 됩니다.
연구기획+기술지원이 해당 분야의 실무업무와 연관이 얼마나 있는지를 따져보고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mentor7679182 IT·기술영업 / 26년차 Lv 1

안녕하세요
대학교때 하는 공부성격이 강한 프로젝트는 수업 부분이고 회사는 돈과 관련되어 결과적 부분입니다
영업을 한다고 하여 창업을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그러면 다른 영역에 있는 분이 창업을 할 때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추천은 영업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기술을 배우는 것 처럼 영업도 제품을 파는 1차원적이 아닙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꾸준히 할 수 있는 그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창업은 꾸준히 성실히 관련 분 둘에게 잘 하면 됩니다

mentor6863712 IT·기술영업 / 7년차 Lv 1

탄탄한 지식 기반이 없는 기술영업은 밑천이 금방 드러납니다.
뭐가 먼저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연구기획이 우선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작성하신분의 사업 계획이 어느 시점(지금으로 부터 몇년)인지와 어떤 분야 (심화지식이 필요한지 여부)인지가 둘 중의 우선 순위 정하는데 기준이 되겠다 싶어요.

mentor4972057 IT·기술영업 / 19년차 Lv 1

원하는것을 알고 있는것 같은데요
사업을 하기위해서 영업을 선택 하고 싶다고 하셨잔아요.
기술을 알고 영업을 하면 좋지만 영업에도 방법이 필요해요
그러니 둘다 알아야겠지요.
기술은 그때그때 공부 하시고 영업 방법을 배우세요
나중을 위해서요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연구프로그램 다뤘다고해도 입사하면 프로그램이 다를수있고 다시배워야할겁니다

면접때 대학때1년 프로그램다뤄봐서 안다 라는식의 자신감있게말했다가 쿠사리먹을수도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사업생각하신다면 지금 채용중ㅈ인곳들어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