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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취업하기 보다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취업을 하고 싶은가 보네요...^^
취업 일선에서 활동하다보면 취업을 빨리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왜냐하면 일찍 취업하는 것이 좀 더 늦게 취업하고자 했으나 취업 시기가 정말 멀어져 버린 경우가 많아서이기 때문입니다. 취업이 빨리 되기 보다는 취업이 잘 안되는 경우가 현실적인 고민거리이지요..
취업준비를 위해 시간을 더 갖는 것은 회사에서 인정할 만한 사유입니다. 요즘 세대가 그러니까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느냐이지요.. IT계열의 광고/마케팅 분야의 직무 경험이나 직무 역량, 시장에 대한 이해, 시간 등을 넓히기 위한 활동이었는지 아니면 문제해결능력이나 창의력 같은 직업활동에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이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나이 자체보다는 그 나이에 어울리는 경험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세월의 흔적이 중요하다고 봐야겠지요~.
여행이나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갖기 원한다면 있는 그대로 계획하되 그 시간들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타당하거나 자신이 성숙해지는데 도움이 된다면(이 과정도 기업에게는 직장생활이나 직업적 동기, 관심을 갖는 것과 연관이 있는지를 판단해 볼 겁니다) 그것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의 시기, 취업의 시점보다 직업적 의미를 갖는지 그렇지 않은 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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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
Q꼭 막학기에 바로 취직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