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1. 말씀드릴 때
"xxx담당자님, 잠시 시간 괜찮으실까요?"
대부분 왜 그러냐 하시거나 말하라고 하시면 잠시 밖에서 이야기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대부분 이미 눈치챕니다.
만약 무조건 자리에서 말하라 강조하시면 자리에서 너무 크지만 않게 말하시면 됩니다.
2. 일당
질문자님께서 물론 자신이 출근을 하였으니 돈을 받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돈을 받으려는 것은 다소... 법을 떠나 도리로서 맞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회사는 채용 공고를 올리고, 면접 인원을 세우고, 통보를 하고, 교육을 하고, 자리를 마련해줍니다.
물론 면접 지원자 입장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있습니다.
이틀 동안은 대부분 회사의 업무에 적응하는 단계이기에 큰 유의미한 결과를 주지는 못합니다.
(경력으로 들어가셔서 바로 실무 진행을 했다면 인정합니다.)
3. 일당 받는 법
고용 노동부에 신고하면 절차는 알아서 알려주니 그 편이 제일 확실합니다.
※ 법령은 계속 바뀌므로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를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4. 길게 생각하기
회계 사업장은 넓다면 넓지만 좁으면 한 없이 좁습니다.
돌고 돌아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도 있는 사람들이기에 당장 눈앞의 금전도 중요하지만
만일 질문자님이 요리를 하려고 하기 위해 사람을 채용했는데
요리를 위해 기본적인 칼질과 주방 기구 다루는 법 정도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2일 일하고 그만둔다고 하면서 임금을 요구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사람마다 다르니 원하시는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0
2021.06.09 |
채택완료
Q이틀만에 퇴사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