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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도 케바케인 것 같아요. 다만, 어느정도 경력과 인정을 받게 되면 기회는 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에이전시에서 시작하면서 같은 고민은 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우선, 에이전시보다는 인하우스에서 주도적인 서비스 기획을 할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하우스에서도 처음에는 기획이라기 보단 요구사항을 받아 설계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시켰지만, 경력이 쌓이고 신뢰가 쌓였을 때,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어느 한 파트 정도는 제가 분석하고 기획한 방향대로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런칭 후 만족감은 상상 이상이었구요. 물론 신규 플젝의 시기가 끝나고 운영이 시작되면, 어쩔 수 없이 고객과 가장 가까이서 운영하는 운영자의 의견을 들어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것은 똑같았지만, 만족감을 주는 경험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에 있어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면밀히 분석하고 고민해서 꼭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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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
Q안녕하세요 2년차 웹에이전시 기획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