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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졸업한 학생입니다. 조금 막막해서 질문 올렸어요..ㅠ

조회수 3,469 2018-09-19 작성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올해 졸업한 학생입니다. 짧게한 연구기관 인턴생활을 마무리 하고 다시 취업전선에 들어 왔는데 조금은 막막합니다.. 대학원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다가 취업으로 방향을 돌렸는데요! 학점은 4점대 이상이구 토익은 700점대 사회조분석사2급 정도의 소소한 자격증을 들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졸업 이후 어느계통으로 진로를 잡고 나아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사회과학대학이 직무 선정하기가 참 애매하네요..ㅠ.. 대학원에서 취업으로 방향을 정하고 난후 조금은 막막한 마음에 질문 올리게 되네요..ㅎㅎ 쓸데 없는 저의 푸념 이었습니다..ㅋㅋㅋㅋ (우는 소리해서 죄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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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3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27444 15년차 / 00학번 Lv 2

    사회복지전공하셨나 보네요. 저도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상담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진로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병행하고 있어요...
    저는 대학에 있는 사람으로써 대학의 진로상담하시는 선생님들과 상담을 잡아서 상담을 해보길 권유드립니다.
    물론 취업성공패키지도 같이 병행하셔야겠죠. 아직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기분석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좋은곳에 취업하셨을수도 있네요.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9-10-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91611 8년차 / 00학번 Lv 2

    전 지사과 출신인데 돈도없고 아침부터 술생각하고 1년에 직장 세번옮기고 살고 있습니다 자신은 항상 최선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시다보면 무언가를 하기도전에 지쳐버립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어요 선배로서 조언하자면 뒷일 생각하지마시고 마음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지금 몬하면 죽을때까지 생각나실꺼에요

    2019-0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54739 9년차 / 01학번 Lv 3

    사과대 출신 친구들은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경우를 보긴 했습니다만, 결론 부터 이야기하자면 공기업이나 공무원 쪽 추천 드립니다.
    전 공과대학 출신인데,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코스를 밟고 지금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무원도 연봉 기준 5천만원 정도는 받더군요.
    성결대라는게 묻지도 의미도 없는곳은 결국 공공 뿐이더라구요.
    모쪼록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2019-01-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82114 9년차 / 11학번 Lv 1

    09학번이에요
    (11학번으로 적히는건 편입했어요)
    그전에는 항공과 전문대 졸업했고
    전공살리기 힘드니 항공과가 워낙..
    준비하면서 외국어 공부도하고
    4년졸업장도 얻고 하자는 생각으로 편입했어요
    생각에 없어 준비없이 편입을 졸업전에 급하게 했어요



    일문학과 졸업했고
    전공살려서 외국어 쓸수있는곳 찾다가
    아모레퍼시픽 정규직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일했어요
    지금은 항공사 지상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나름 전공을 계속 살렸어요

    저도 처음에는 어중간한 일본어 실력으로
    대학원은 가야 취업하지 않나 해서
    교수님하고 상담도 했는데 학과에 크게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대학원은 ....ㅠㅠ
    지금은 아예 다른 전공으로 은행쪽 이직 알아보느라ㅠㅠ

    솔직히 전공은 상관없어요
    항공사 일하는데도 전공이 무지하게 다르니깐요
    무용, 체육, 경찰 등등 많아요 선배들 보면
    걱정마시고 취업하고 싶은곳에 맞춰 자격증따고
    준비하면 될 듯!!

    그리고 저는 전공 계속 살려도
    결혼하고 애기낳다보니 안정적인 스케쥴로 일하는게 낫겠다싶어서 알아보고 있구요
    미래까지 잘 생각해보세요!!^^
    화이팅해용^^~

    2019-01-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09592 12년차 / 99학번 Lv 1

    반갑습니다. 후배님! 99학번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입니다.
    현재 IT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학과를 들어 갔을 때 키보드 한글자판도 모르는 채로 입학했고 적성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과 사회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렇지만 어떻게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겠다는 일념으로 대학시절을 보냈는데요.
    후배님처럼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다가 취업전선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든 아니든 일단은 지금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을 잊지 않고 그 방향성으로 자기 개발 또한 하고 계십시요.
    `마지막 강의`라는 책에 보면 저자가 옮겨 놓기를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라 했어요.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현재 선상에서 할 수 있는 하되 천천히 그 준비를 병행하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이글을 쓰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새벽에 이렇게 일찍 깨어 났나 봅니다.
    지금 이글을 적고 있는 시각은 새벽 04:56분 입니다.
    저 또한 새로운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 이 시간에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경력 10년차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취업처가 있을 수 없고 그 어느 곳도 안정적인 곳은 없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냥 부딪치세요. 이력서도 많이 내시고 면접도 수시로 보시면서 힘들지만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십시오. 그것이 곧 경쟁력이고 경력입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허드렛일을 많이 했습니다. 쌍욕하는 상사와도 일했습니다. 6개월 이상 주말에도 저녁 늦게 일했습니다.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것을 이겨 냈던 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자기개발을 위해 그 시절 영어 새벽반을 듣고 출근했던 것 같아요. 항상 준비를 병행하시구요.
    경력이 쌓여도 공부는 영원이 하셔야 합니다. 후배님 화이팅입니다.

    2018-12-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25947 18년차 / 95학번 Lv 2

    이런 기능이 있었네!!! 암튼 결정하신대로 취업을 선택하신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100% 잘 선택한 일입니다. 나보다 더 잘 아시겠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근데 묘하게 이력이 비슷하네... 토익 점수도 그렇고, 사회조사분석사2급 딴 것도 그렇고... 성결대 나왔어요? 저는 거기에 당시 인생조언 해준 선배가 없어서 일반대학원까지 가버리고 말았지만... 암튼, 요새는 해외 대학원을 나와도 취업하고 거의 영향없습니다. 그리고 강단은 말할것도 없고요. 대학교 앞으로 계속 없어집니다. 어떤 직종을 하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떻게든 취업부터 하고 보세요. 만약 성결대학교 나왔다면 참... 뭐라 말할순 없지만... 앞으로 은퇴할때까지 쭉 직장생활이 쉽지는 않으실 겁니다. 이제부터 최대한 긴장하고 본인이 재주 좋아서 좋은직장(그저 대기업 문턱이라도...)들어가면 모를까... 중소기업 들어간다면... 늘 긴장하고 돈 모으고 하면서 열심히 부지런히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선배로서 진심담아 조언 드립니다.

    2018-11-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34786 4년차 / 09학번 Lv 2

    저는 성결대 공대나온사람입니다.처음 입학후 1학년부터 전공과 맞지않았어요...제가 생각한거랑 너무 달랐거든요ㅋ 그래도 적응해보자하고 나름 전공공부를 별도로 했으나 도저히 전공공부를 독학하기엔 한계가 있더라구요ㅋ 그래서 3학년때 전공과 별개로 제가 흥미 가졌던 적성과 분석하면서 직업보다가 그때 결정한게 세무회계였어요. 다들 전공과 다른걸한다고 학우들이나 교수님한테도 비웃음을 당했지만 나름 독학했네요ㅎㅎ 복수전공하고싶어도 저희학교에는 없기도했고 늦었구요ㅋ
    졸업후 관련 일반회사갔다가 이쪽분야를 더 자세히 배우고싶어서 일반회사버리고 신입으로 다시 회사들어왔어요ㅎㅎ 과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름 적성에 맞는일을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쪽을 선택하게된건 MBTI 검사하면서 관련 직업군이 뜨는데 하나씩 다 검색해보고 조사했어요 관련자격증은 뭐가있는지... 하나씩 자격증목표로 공부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이쪽일 선택한 사람중 하나입니다. 저는 공대지만 주변에 공대출신인데 이쪽 계열 일 안하는사람들 많아요ㅋ 전혀 엉뚱한 일 하고... 하면서 본인일과는 안맞지만 하다보니 적응되서 하는사람들도 있고...다들 전공수업한게 아쉽다고 하지만 안맞는일 하면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어느정도 적성에 맞는일이 좋을거같아요ㅎㅎ 학점도 있고 토익도 좋으니 하고싶은 분야를 찾고 관련 자격증 1~2개정도 있으시면 취업하는데 좋을실거같네요ㅎㅎ 과가다르지만 예전 취업준비할때 생각나서 적었어요ㅎㅎ

    2018-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26463 4년차 / 09학번 Lv 1

    저는 무역쪽에서 일하고 있어요~~
    제가 행정학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 업종을 선택해서 그 직종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2018-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61292 7년차 / 04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노과 04학번입니다
    나도 했으니 너도 할수있다 라는 말은 드리고 싶지 않지만요..(제경험도 나눕니다)
    전 피아노과 나와서 회계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금융회사 통계부서에서 시작했구요

    음대출신이라하면 너가 뭘 할수있겠냐는 질문 수두룩하게 받았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난 사무가 하고싶은데 영업팀의 남자메인직원 옆에 붙어다니면서 분위기전환역할 하라는 제의도 받앗었구요 돈은 많이 준다했어도 제가 하고싶은일의 경력을 쌓아 나가고 싶어서 꾸준히 회사면접의 문을 두들였어요.
    처음 회사생활은 적성에 너무 맞았아요 엑셀을함에 쾌감도 느끼고 수포자였는데 숫자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적성을 찾았나봐요 남들보다 늦게.

    처음은 항상 두려운거 같아요
    님의 걱정은 당연한것이라 생각되어요
    용기내어서 두둘기세요 원하는 직종이 생기면 행동하시구요 용기내세요!! 응원합니다!

    2018-10-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19287 4년차 / 09학번 Lv 1

    안녕하세요. 뷰티과를 졸업한 09학번입니다.
    사회과학부도 아니고, 대단한 스펙을 가진것도 아니고, 엄청난 기업에 취직한것도 아니지만 후배님의 답답한 마음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 답변을 답니다^^
    저는 뷰티과 졸업후 헤어샵에서 2년정도 근무를 했지만 체력도 너무 힘들고 고객 상대하는 일이 적성에 안맞아 이직을 생각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개발을 배우게 됐어요 국비지원 교육이요. 그 후에 개발자로 근무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IT 전공이 아니라 취업도 일하는것도 힘들었지만..ㅜㅜㅎ
    제가 사회과학부가 아니라 진로 상담을 해드릴순 없지만.. 저보다는 훨~~씬 더 좋은 취업 자격을 가졌잖아요! 언제나 긍정적으로! 힘내세요!

    2018-10-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