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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 어느정도인 대기업인지 몰라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저라면 대기업자회사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비록 체험형 인턴이지만 본인이 하는 것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케이스도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만나는 인적 네트워크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중소기업은 메이저급이 아닌 이상 거기서 거기인 곳이 많습니다. UI/UX쪽으로 가실 거면 1.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곳인가 2.회사가 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어느정도인가 등의 기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가형 웹만 하는 에이전시는 소위 쳐내는 작업이 많으며, UI/UX를 깊이 경험하지 못합니다. 다만 메이저급의 에이전시라면 1년정도 다닐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인턴말고 정규직을 추천드립니다. 일도 많고 빡세지만 대신 단기간에 얻어갈 수 있는 점들이 많을 것입니다.
요약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고 싶다. 콘텐츠 디자인 업무를 살짝 맛보고 싶다." 하면 대기업 자회사
"큰 프로젝트 위주로 하는 메이저급 에이전시. 앞으로 UX/UI디자이너가 되고 싶고,
업무가 빡세더라도 최소 1년 동안은 다닐 자신이 있다."하면 에이전시
참고만 해주시고 결정 잘 하셔서 원하는 방향의 디자이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댓글 1
2020.05.22 |
Q몇군데 붙었는데 첫직장으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