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1. 출퇴근은 좀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보통 1시간 정도가 평균이고, 그 이상 넘어가면
차를 사거나 (지방), 자취를 시작하는 편입니다. (수도권, 지방 모두)
2. 일 자체는 회계팀이라 물경력이지는 않은데 인수인계 2주에 할 수 있을지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물론 외감도 없고 기장도 맡기니 자료 정리만 잘 하면 되기는 하는데 적응하시는 동안에
좀 힘들 수 있습니다.
3. 회계쪽으로 쭉 가실 생각이시라면 3년 정도 어떻게든 버텨보겠다는 생각으로 하셔도 되고,
아니면 내년 초 채용시즌을 생각하고 퇴사 혹은 6개월 정도 다니다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지금의 직장은 회계 직무 내에서는 제일 선호도가 낮은 편에 속하다 보니 (감사 X, 기장 X)
길게 볼 곳은 아닌거 같구요. 전임자분이랑도 이야기해보시면서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당장 뛰쳐나가라는 말은 못해드리지만, 더 나은 곳이 나왔을 때 떠날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댓글 1
2023.10.22 |
Q사수 없는 회계 신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원래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