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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수 없는 회계 신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중소기업 회계팀 입사했습니다. 인수인계 2주 받고 전임자분이 퇴사하시면 저 혼자해야합니다..
프로그램 사용없이 엑셀만으로 하고 제가 혼자 할 수 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출퇴근은 편도로 1시간 20분이구요...버스2번 지하철 2번 탑니다.
자체기장 안하고 외감도 없습니다.
졸업은 올해 2월에 했고, 공백기 길어질까봐 입사했습니다.
혼자 일하는데 일 자체가 물경력일지 고민됩니다.
출퇴근이 저정도 걸리는 건 보통 그런건가요? 길게 보았을 때 괜찮을지 고민됩니다.
그리고 전임자분 퇴사하시면 혼자 책임져야한다는게...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쌩신입이니까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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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본 사람중 하나입니다. 댓글에 1년 일하고 퇴사하라는데 현실적으로 1년 일하고 퇴사하면 안좋게 봅니다.. 고작 1년하고 옮길 책임없는 사람이라는 시선이 없지않아 있어 조건높은 회사는 거들떠도 못봅니다. 면접보면서 압박면접을 받기도 했고요..ㅠㅠ.. 직접 느껴보니 늦게 취업해도 내가 만족하는 곳에서 경력쌓는게 가장 좋아요 :) 배울점이 아에 없는건 아니겠지만 본인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는곳은 아닐것같습니다
지금 당장 옮기시는걸 추천드려요. 저였다면 적어도 회계쪽은 어릴때부터 회계사사무실 경력 쌓는게 가장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몇년투자로 추후 중소나 중견에서는 훨씬 높은 연봉 받고 일할 수 있습니다.2023-10-23 작성 -
회계 프로그램 없는 회계는 추후 물경력으로 봅니다.
출퇴근도 어렵고, 업무도 전문성을 살리기 어려운데 왜 그 길을 가시려 하시나요?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회계는 언제나 일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고생하더라도 세무사사무실이나 회계법인에서 3년만 버티시고 적성에 맞으면 계속다니고 아니면 일반 회사로 옮기시길 권해드립니다.2023-10-23 작성 -
일하면서 다른 좋은곳 알아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계없이 단순. 일만하는건 어찌보면 시간 낭비일겁니다.2023-10-23 작성 -
그런데서 일해봤던 사람으로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중에 규모있는 회사 가고싶으시다면 거기는 1년정도만 계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전에 옮기실수 있으면 더 좋고...
저도 그런데 있다가 비외감 외감 거쳐서 지금은 어찌해서 상장사에 왔는데, 솔직히 경력 안쳐주고 무시하더라고요...첨에 CF그릴수 있냐? 회계/세무 사무실에서 다 해준거 아니냐?
편할수는 있겠지만, 계속 그쪽으로만 할게 아니면
빨리 도망가시는게 좋습니다2023-10-23 수정 -
자체기장도안하고
외부기장하시고
외부감사도없는데?
걱정이없네요
출퇴근은
비용과 시간을
잘비교해서 알바등
투잡안할거면?
적당하구요
세무사사무실에
많이물어봐서
자신의 스펙을올리시고
인터넷.유투브등
많이활용해서
많이배우세요
큰 비전은 없는듯합니다2023-10-23 작성 -
1. 출퇴근은 좀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보통 1시간 정도가 평균이고, 그 이상 넘어가면
차를 사거나 (지방), 자취를 시작하는 편입니다. (수도권, 지방 모두)
2. 일 자체는 회계팀이라 물경력이지는 않은데 인수인계 2주에 할 수 있을지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물론 외감도 없고 기장도 맡기니 자료 정리만 잘 하면 되기는 하는데 적응하시는 동안에
좀 힘들 수 있습니다.
3. 회계쪽으로 쭉 가실 생각이시라면 3년 정도 어떻게든 버텨보겠다는 생각으로 하셔도 되고,
아니면 내년 초 채용시즌을 생각하고 퇴사 혹은 6개월 정도 다니다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지금의 직장은 회계 직무 내에서는 제일 선호도가 낮은 편에 속하다 보니 (감사 X, 기장 X)
길게 볼 곳은 아닌거 같구요. 전임자분이랑도 이야기해보시면서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당장 뛰쳐나가라는 말은 못해드리지만, 더 나은 곳이 나왔을 때 떠날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2023-10-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