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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5학번 국제물류학전공 입니다.
군대를 다녀 온 후 혼자 뒤처진게 아닌가 생각되어 이제서야 늦게나마 스펙 준비를 하는 상황입니다.
입학당시 꿈 없이 취직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과를 선택해서 입학하여 목표의식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만 이 길이 제 길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 늦게나마 뒤처진 만큼 따라가고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갓 입학했을 때는 학점이 3.6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현재 최근 3학년 1학기까지 4점대를 넘겼고,
2학년에 SAP미국전형에 선발되어 2학년 2학기~3학년 1학기까지 어학연수를 다녀왔지만 토익 시험은 한번도 치루지 않아 준비하여 올해안으로 응시 할 예정입니다. 교내 CBT는 805점 입니다.
전역 전 취업박람회를 다녀왔는데 CJ대한통운 부스를 다녀왔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이 없으니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역해서 5월 19일 무역영어 1급 준비중에 있고 7월 예정인 물류관리사 시험 준비중에 있습니다.
늦은 만큼 2학기 복학 전 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주변 학우들은 군 휴학말고도 추가적으로 휴학하여 스펙마련을 한다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정년을 넘기시고 공장에서 일하셔서 언제 일을 그만두셔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빠른 졸업 후 취직하여 부모님을 부양해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학기가 졸업까지 세 학기인데,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신다면 설령 노력하다 죽는다 한들 이뤄내보이겠습니다.
휴학중에도 아르바이트를 제치고 모아둔 군 적금을 긁어모아 매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밤이 되서야 집에 와서 새벽까지 자격증 공부 중인데 무엇을 위주로 해야할 지 몰라 자격증 공부만 하는 꼴입니다.
스펙도 현재 없고, 직무 경험도 없는 급박한 상황입니다. 현재 최우선으로 준비할 게 무엇인지, 무엇을 다음목표로 해야 하는지 업계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의 귀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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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장에 뛰어들어라 그리고 필요한 자격증을 따라 쪽입니다. 전 강사시작하먼서 연봉은 적었지만 점점 부전공.관련자격증하면서 점차 스펙을 쌓았어요. 도서관안에서는 다 알수가 없답니다.인턴이나 해외자원봉사 등 무조건 필드로 나가세요
2019-09-01 수정 -
개인적으로 휴학이 답은 아닌 듯합니다.
저 또한 휴학을 하면 미뤄진 공부를 할수 있고 나름 자격증 공부를 할수 있을 듯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학교 재학중에는 출석을 하든지 시험을 치든 무조건 학교를 가야하니 멀 한가지라도 얻고 오는데
휴학하면 순전히 자가 학습이라 웬만한 큰 굳은 결심 아니면 하기 힘들었구요.
제 남동생도 군제대후 올해로 복학한 16학번 이에요.
계속 진학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던데 부뫼님께서 늘 말씀하시듯 공부에는 다 때가 있어요.
그래서 복학을 권유했고 지금 나름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대견스럽니다.
당연히 취업도 정말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누구 보다 본인 스스로가 내가 어떤 스펙을 쌓을 수 있는지 잘 알것입니다.
큰 목표가 있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월별과 주단위로 나눠서 세워서 먼가 성취를 해나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2019-07-08 작성 -
우선 구직사이트를 자주 보세요.
내가 지원 할 수 있고, 지원 하고 싶은 여러 회사의 모집요강을 찾아 봅니다.
그러다 보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자격요건이 있습니다.
보통 컴퓨터 활용능력(엑설, 파워포인트 관련자격증)과 영어(토익, 텝스 등)점수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을거에요.
거기에 플러스 전공관련(업종관련)자격증입니다.
내가 따는 자격증이 실제 취업하고자 하는 곳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인지,
실제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곳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모의 구직활동을 하는 거죠.
왜냐면 이 또한 연습이 필요하거든요.
`엄하지만 마음 따뜻한 아버지`이렇게 시작하는 식상한 자기소개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합격한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어 보세요.
그리고 졸업반이 되면 눈높이를 낮춰 현실적으로 내가 갈 수 있는 전공에 맞는 직종으로 일단 취업부터 합니다.
반드시 회사가 별 볼일 없다해도 전공관련이나 가고싶은 업종이어야 합니다.
직접 일 하다 보면 내가 이 일을 하기 위에 실제 어떤 공부를 더 해야 할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전공관련 직접적인 경험이 쌓이겠죠?
1~2년 정도 다니며 업무파악과 어떤 걸 더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면
공부도 더 하면서 그 경험과 경력으로 조금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합니다.
그럼 또 같은 업종이면서 다른 경험, 경력이 더 쌓이겠죠?
그런식으로 대기업이나 관공서까지 경력자로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일이 안정이 되면 대학원 진학도 하고, 어학도 계속해서 점 수 더 높이고요.
겉보기의 화려한 스펙이 없다면 외국에서의 작은 도전과 작은 성공들,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삶의 가치, 성장 가능성 등을 위주로 자기소개서를 쓰셔도 됩니다.
나의 소중한 오전시간을 내어 짧게 나마 글을 썼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실천하세요.
그 내면의 바탕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건투를 빕니다.2019-06-10 수정 -
휴학은 하지마세요~~졸업후 일하면서도 스팩은 쌓을 수 있구요~저는 IMF 핑계 삼아, 주변 분위기, 저의 스팩 이린저런 이유로 휴학을 했었는데 후회했어요.
졸업을 먼저하세요~ 사회에 나와서도 가능합니다.
재직자과정 프로그램은 공짜구요~ 일정기간 근무 후 회사를 그만두면 퇴직연금에 고용지원금 까지 나오니깐 그 돈으로 스팩을 준비하세요~2019-06-06 작성 -
우선 처해있는 환경을 걱정하여 남들 준비하는 것을 보고 쫒아갈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고 싶은회사를 나열하고 입사가능성이 높은 우선순위로 3개사 정도를 나열해 봅니다.
1. 관심가는 회사의 채용현황 및 유관업종에서의 단기 현장경험 쌓기(주관적 또눈 객관적인 분석자료를 작성해서 나름의 포트폴리오 준비)
2. 관심가는 회사의 각종 언론자료, 홈피의 공지사항 및 경영상태 분석(상장사는 지표변화에 대한 근거자료를 정독하여 대체안 기획 마련)
3. 3개사는 경쟁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각종 비교분석 자료를 틈틈이 조사
이상 스펙보다 회사가 채용을 하는 인재에 대해 당장 필드에서 현업에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채용하는것이 기업에게는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펙은 스펙이고 당장투입 되어도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놓고 본다면 그리고 후배님이 인사담당자나 기업오너라면 어떤 인재를 채용하겠는가를 고민해보면 "우리회사를 매우 잘 아는 사람!" 이라 답할것입니다.2019-05-04 수정 -
저는 경영쪽이 아니지만 제 주변 사람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자신만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많이 가는 워홀같은거 말고 진짜 귀중한 자기만의 경험 남들과 차별화될만한 경험
그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가 큰거 같아요
봉사는 꾸준히 하시고요2019-05-01 수정 -
경험인거 같아요 저도 도서관 문열때 들어가서 문닫을 때 기숙사 가면서 공부했는데... 취업준비하면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삶의 가치도 있어보이고 기업에서도 관심가지더라구요..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대회 여행 등 여러가지방면으로 도전해보길 추천합니다 공부는 취업준비하면서 일정 평균치만 넘으면 되는거 같아요
2019-04-2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