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안국역 근처 나인트리호텔에서 아침에 면접봤습니다. 8시30까지 도착이었으나 대기 50분 면접 25~3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면접 객실마다 지원자 한명씩 들어가고, 면접관들은 다른공간에서 세팅된 캠으로 화상면접을 봅니다. 3:3
3:3 다대다 면접
자기소개를 30초로 하고, 자기소개 + 자기소개서의 역량 기재한거 위주로 시작합니다. 이력서에 수상/인턴 경험없으면 대학생활 동안 공부만 했냐고 물어보니까 없는 사람은 충분한 준비를 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전공관련 질문은 본인이 대답한 첫 질문에서의 공정내용과 역량에서 확장된 꼬리 질문을 물어봅니다. 제가 면접이 미숙한편이었는데 어려워서 대답을 못하면 약간 당황하시고 쉬운 질문으로 바꿔주시는 등 면접자를 배려하십니다.
비교적 편안분위기에서 시작하나, 역량에 대한 의심이나 직무경험이 없으면 자기소개 이후 질문이 나옵니다. 본인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준비하는게 좋은 선택같습니다. 이후에는 균등하게 전공질문 기회를 주셨습니다.
전공질문에 제대로 잘 답하지 못한점(ex.생각보다 상세히 파고드는 질문) 그리고 마지막 할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첫조가 아침 7시30분으로 시작하고 30분, 심지어는 20분 단위로 면접이 예정되어있었는데 많이 지연됩니다. 지역이 먼분은 나인트리 호텔에서 전날 투숙하시는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의 향후 프로젝트 중 아는 것에 대해 말할 기회도 있었으니 관련 질문 대비도 필요합니다. 복장은 자율이라고 기재되어있지만 풀정장 입으신분이 대부분입니다.
4/30 종로에 있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 2시 20분까지 갔습니다. 대기 시간을 제외하면 3시에 면접을 보았고, 약 2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2명이었습니다.(지원자 1명 결시)
전공 질문에 대해 주로 물어보셨습니다.
자기소개를 30초간 하고, 그 이후에 전공 관련 질문을 물어보십니다. 두 지원자 모두에게 약 6개 정도의 전공 질문을 하신 후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 기반한 간단한 질문을 2~3가지 하셨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었습니다. 지원자들이 대답을 하면 고개만 끄덕이시고 바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몇 전공질문들은 꼬리 질문 형식으로 검증을 하셨습니다. 오후 면접이다 보니 면접관님들께서 조금 피곤해보이셨습니다.
딱딱하지도 않았지만 부드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한 지원자가 답을 하지 못했을 경우(혹은 답을 했는데도 면접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른 지원자에게 그 질문이 넘어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전공 질문 하나에 대해 두괄식으로 답을 못했던 점, 그리고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아예 몰라서 답을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큰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실무면접의 경우 사람들마다 받는 질문이 다 다르기도 하거니와 전공 질문을 위주로 받은 사람이 있었던 반면 인성 질문 위주로 받은 사람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전공 질문의 경우 화공기사 베이스로 준비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현대오일뱅크 같은 경우에는 면접 정보 얻기가 힘들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현직자가 있으면 가장 좋을테지만 그런 인맥이 없더라도 유튜브, 인터넷 검색 엔진등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무면접]-3시
코로나로 인해 미리 오지말고 딱 맞춰 와주길 강조했습니다.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엄 호텔(인사동)에서 한 층을 대여해서 모두 면접실로 사용했고, 면접비는 등록 거주지를 기준으로 두둑히 줬습니다.
실무면접: 대략 모집 to 대비 10배수로 생각됨
임원면접: 대략 모집 TO 3배수로 생각 됨
명찰 갯수를 통해 알았음.
(5의 배수로 딱딱 떨어졌었음)
3명이 각각 다른 방에 들어가 면접을 대기하고 방 안의 화상 컴퓨터를 통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프라인 집결, 화상면접)
면접관은 3명이었고 부장급이었습니다.
자기소개(30초-그동안 자소서 읽으심)
지원자별 질문-대답 (추가질문 잘 없었으나, 단답에선 1~2개 꼬리 물리긴 했음)
15분 이상 진행하지 않았으며, 대답이 늘어지는 것은 피하는 게 좋았음(단, 임원면접에선 모두 경청하셨음)
실무:리액션은 없었으나 답변이 길어지면 안될거 같습니다.
임원:경청해주십니다.
의외로 4분간 질문 할당량이 있으신 눈치였고 질문자 외엔 무언가 작성하시기 바빴습니다.
화면에 비친 분들이 아이컨택하기엔 조금 멀어서 손짓이 도움됩니다.
수소얘기는 아예 안했습니다.
부담은 없고 압박도 없습니다. 긴장하지 말아달란 말씀도 덧붙여줬습니다.
그치만 준비한거를다 말하지못하면 기회는 없는 느낌이 강합니다
확실히 내 답변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판별할 분이라는 점에서
너무 허무맹랑하기보단 현실요소를 다 갖춘 답변을 할 때 끄덕끄덕해주셨습니다.
드라마나 만화처럼 끝으로 하고싶은 말 있나요?이런거 없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짜임새 있게 대답 구성을 해야 어필이 잘 될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예상질문의 폭은 가늠한 수준에서 나와서 괜찮지 않았나 싶습나다
자회사까지 알아갔다면 더욱 마음편히 면접을 마무리 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실무면접은 우리 회사를 얼마나 아는지를 물어보는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임원면접은 나의지식이 우리회사의 어디에 쓰일지를 구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소사업은 아직 먼 얘기인지 별 호응은 없었습니다.
이번 HPC사업에 대한 구인구직이 많았습니다. 이러항 점에서 차후 수소공장 완공시 추가모집이 많을 것 같습니다.
4월29일 2시40분에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인사동에서 봤습니다.
면접자 3명 지원자 3명인데 두명 안와서 혼자봤습니다.
호텔 객실을 빌리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화상면접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직무면접이여서 직무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 시켰는데 면접 안내 해주시는 분이 짧게 해달라 하셔서 처음 자기소개 짧게 하고 난 다음 자기소개서있는 내용 위주로 물어보고 나중에 직무관련 질문 몇개 하셨습니다.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화상으로 진행하였고 면접관님들 다 마스크를 쓰고있어서 반응을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이 아니라 카메라를 보고 말해서 반응은 잘 살피지 못했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이해가 조금 안되거나 더 궁금한게 있으면 추가질문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보통 다른 면접과 같게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은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화상으로 따로 객실에서 면접을 진행했는데 긴장이 많이 되어서 말을 빠르게했습니다. 그랬더니 원래 성격이 이렇게 급하냐고 물어보셨고 원래는 침착하고 나긋한데 긴장해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우선 현대오일뱅크는 어떤 회사보다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그거에 대한 질문을 많이합니다. 제가 예전에 플랜트엔지니어링 캠프들으면서 PRIMAVERA라는 프로젝트 기획 프로그램실습한 경험이 있는데 이 직무가 공정기술/생산기획 직무여서 이걸로 생산계획을 짜봤다고 자기소개서에 잘못써놨는데 그거 면접때 물어보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질문을 면접에서 많이 물어보니 그 부분에 대한 대비를 많이 해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쓸때 다들 MSG넣고 조금씩 부풀리는데 면접때 질문들어와도 어느정도 받아칠수 있을 정도까지만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1차면접은 직무면접이니까 직무나 현대오일뱅크에서 하는 사업, 정유공정에 대해서 공부해 가시고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대답할때 끼워서 말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2층 모멘츠라운지, 오전 8시
면접관 다수, 지원자는 모름. 애초에 이걸 알기 힘듬.
면접관 다수 대 지원자 3명으로 진행
원래 3명이 같이 면접을 봐야 했으나 2명이 불참하여 혼자서 면접을 봄.
자기소개 대신 바로 준비한 PT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문 및 직무 관련 질문을 물어봄.
이에 대해 답변하고 인성 관련 질문은 거의 없었음.
솔직히 말해서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피티 발표를 부족하게 하기도 했고, 해외영업 직무에 맞는 역량이나 경험을 강조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뭐랄까 준비했으니 말이라도 해봐라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혼자서 면접을 보다보니 다소 압박을 느꼈습니다. 꼬리물기 질문이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으며 애초에 지원자 3명이서 보는 면접을 혼자서 보다보니 생각보다 더 긴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PT면접에서 준비했던 주제에서 나오지 않아 당황했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면접관이 만족할만한 피티를 발표하지 못했음.
그러나 보니 스스로 위축되었는데 그냥 당당하게 질문에 답변을 할걸 하는 후회가 듬.
해외영업 직무는 요즘 직무 관련 전공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용되기가 정말 힘듭니다. 특히 대기업들은 거의 안 되니 해외영업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정말 하고 싶르면 지원하시고 합격하면 다행이지만, 안될 경우 직무 경험을 꼭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 pt면접은 미래 전략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나 근래의 사업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며 예상 문제를 만들고 그에 대한 답안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접의 경우 연세세브란스 20층에 대기했다가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진행했습니다. 7시 50분 까지 대기장소 집합했고, 30분정도 대기후 진행했습니다.
면접자는 5명 면접과 3명이었습니다.
면접유형은 실무자 인성면접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인사하고 착석했습니다. 이후 자기소개 했습니다. 저는 그냥 졸업예정 취준이었고, 4명중 2명은 고시+cpa 하다가 오신분, 1명은 리서치 회사 현직이었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를 듣고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1-2개씩 개인질문을 받았습니다. 이후 공통질문으로 사무.총부 부서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알고있는지에 관한 내용 물었습니다.
면접관 반응의 경우 부드러웠습니다. 아침 첫번째 면접이어서 조금은 걱정했지만 약간 준비했던 내용들 모두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는 투의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대산 공장을 방문하지 않은 경우는 '에이 우리공장 지역은 살기 좋지 않아서 직접 가봐야 안다.''라는 투의 반응또한 부여주시기 때문에 꼭꼭 대산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분위기 또한 부드러웠습니다. 꼬리질문도 궁금한 곳에 관해서 추가적으로 하셨지만 그 태도가 압박이라기 보다는 정보에 대한 보충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조여서 반응이 매우 좋다 느낌은 아닌 자기소개서를 계속 읽으시는 분위기 였습니다.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시간 여건상 대산 공장을 방문해보지 못헀던 점입니다. 가장 먼저 대산 공장에 관한 내용을 물어보기에 , 대산 지역을 지워하신 문들의 경우 어떤 직무여도 꼭 한번 방문하기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대산 지역 방문의 경우, 5일인가 이전에 신청해서 견학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면접 전형 훨씬 이전, 즉 자기소개서 작정단계에서 작성을 하신다면 기업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줄 수 있을것같습니다.
또한 저는 사무.총무 내에서도 영업지원을 지원한다고 자기소개 했지만, 이후에 알고보니 그때는 대산지역에서 영업지원 부문을 뽑지 않고, 공장 세무 부분을 뽑는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때 이미 탈락을 직감했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냥 사무.총무 부분 지원하신다고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면접장소는 연세세브란스병원 지하 1층 (1차면접), 연세세브란스병원 25층 (2, 3차면접) 시간은 1차는 8시 40분, 2, 3차는 7시 40분까지 도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장소는 동일하지만 시간대는 지원자의 직무 및 지원한 인원수에 따라서 달랐습니다.
1,2,3차 모두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1차 : 지원자 5명, 면접관 4명 (실무진)
2차 : 지원자 5명, 면접관 5~6명? (가운데에 현대오일뱅크 사장님 참석)
3차 : 지원자 5명, 면접관 2명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부회장님, 인사총괄담당임원님 참석)
- 1차면접 (전공 및 실무면접)
본인전공 및 직무 이해도에 관한 질문이 대다수
- 2차면접 (임원면접)
지원자의 인성을 확인하는 질문 + 간단한 전공질문
- 3차면접 (최종면접)
현대오일뱅크 입사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줘야 하는 질문, 개개인에 대한 간단한 인성질문
1~3차면접 모두 1분 자기소개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 있었고, 먼저 공통질문을 하시고 이에 대해 지원자 5명이 순서대로 답변을 하고 그 뒤에는 개별적으로 지원자들이 작성한 자소서를 보시면서 개별질문을 하셨습니다.
제가 특출난 경험이 없고 면접 보는 자세 또한 무난했기 때문에 저에게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었는지 그냥 밋밋한 반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면접관님들께서 지원자들이 얘기하면 어느 정도 호응해 주는 분위기이긴 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면접에 시작하기에 앞서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해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압박면접 또한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면접관님께서 현대오일뱅크가 복지적인 면에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시고 그냥 들은 대로 대답해보라는 등 긴장을 풀어주는 질문 또한 있었습니다.
3차면접의 면접질문 중에서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실패했던 경험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셨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고 회피하는 식으로 말했는데 미리 준비했으면 면접장을 나올 때 좀더 홀가분하게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대오일뱅크 인적성 교재 중에 기출문제를 모아둔 것이 있는데 면접보기 전까지 이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왜 꼭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해야 하는가에 대해 나름의 이유를 만들어 놓는 것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다른 기업에 비해 정보를 얻기가 좀 힘드므로 면접준비할 때에도 스터디를 형성하고 전 현직자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 방법 또한 좋습니다. 그리고 화공엔지니어 지원자 분들은 전공과목 다시 한번 복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면접장에서 전공 관련된 질문이 상당히 많습니다.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면접을 봤다. 일시는 4월 18일, 12시 50분.
면접관은 3명이었고, 6명씩 들어갔다. 동일 직군은 이번 기수 2명뽑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30명정도 온 것 같다.
인성면접이며, 한 가지 실무 면접(?)을 한다. 다대다 면접이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씩 하고, 주어지는 질문에 각자 답변했다. 순서는 매번 달라서 면접관이 직접 지명할 때도 있고, 차례로 돌아가면서 답변한 적도 있었다.
그 외에도 혹시 ~~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으세요? 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은 손을 들어 얘기해야했다. 2명 정도에게 기회를 줬다.
모든 대답을 할 때 눈을 마주치며 질문하심. 인성면접의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됨. 리액션도 좋음. 압박 질문 아예 한 질문도 없었음. 잘 웃으심. 상반기에 10개정도 면접 봤는데 가장 분위기는 좋은 듯.
기본적으로 다들 잘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셨음. 분위기 좋게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질문도 재밌는 아이스브레이킹 질문도 많이 던짐. 면접 대기시간에도 선배(?)가 와서 오지게 말 검. 재밌음. 농담따먹기 하는 것도 재밌게 잘 받아줌.
인생 첫 기업 면접이라 너무 떨어서 1분 자기소개 때 과도한 긴장을 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함. 이후 긴장이 확 풀려 대답을 잘 했으나 위 점이 크리티컬했던 것으로 판단 됌. 구조화된 면접이 아니기에 긴장을 최대한 덜하고 포장하려 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판단됨.
긴장 안하는게 최대한 중요. 기본적인 면접 질문들(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마지막으로 할 말,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등은 확실히 암기할 수 있도록. 다만 다른 질문들은 대비한다고 잘할 수 있는 질문들은 아님. 그냥 그 때 그 때 생각나는 질문들 하시는 것 같았음. 긴장 너무 하시면 긴장 완화할 수 있는 약을 의지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됨. 뭔가 얘는 일잘하겠다! 를 보는게 아니라(어짜피 사무직무라 잘하나 못하나 그렇게 크게 의미 있는 결과 차이를 낼 순 없음) 얘는 같이 일할만하겠다! 를 보는 듯 함.
8시까지 집합이였는데 9시쯤 면접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6명으로 토론면접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6명에 주어진 토론 주제에 대해 지원자들끼리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의 면접이였습니다.
토론 + 인성이라고 되어있어서 인성 준비를 해갔는데 사실 인성면접은 거의 없었고 토론면접 위주였습니다. 면접장 들어가기 전에 주제를 주고 찬반을 정한 후 어느정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때 저희는 누가 어떤 이야기 할지도 어느정도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토론 이후에 간단하게 인성면접을 진행했는데 자기소개 없이 각각 질문 한개정도 던졌습니다. 인성보다는 토론면접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토론 하는 도중에 전혀 상관하지 않았고 진행도 저희가 해서 별로 면접관 반응이 중요하지는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인성면접 진행할 때도 대답을 못했지만 크게 압박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대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배려해주는 듯 했고 인성면접 때에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토론도 결론 하나를 내는 토론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는 토론이여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말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촉매회사에 대한 질문을 못했던 것이 아쉽고 현대오일뱅크 면접이 첫 면접이여서 제대로 준비를 못해간 것이 아쉬웠습니다. 더 경험이 있었다면 더 잘 할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자소서나 인적성도 마찬가지지만 면접은 준비를 더 철저하게 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촉매에 관해서 적었을 때 촉매 회사에 대해서 아는지 질문을 받고 대답을 못했는데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면 대답을 했을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다른 면접도 경험해 본 바로는 항상 제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하시는 분이나, 조금 압박하듯이 공격적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한 분 정도는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철저히 준비해 가면 어느정도 압박이 들어오더라도 더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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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현대오일뱅크(주) 후기 | 1 | 8 | 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