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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한국에너지공단 2016년 하반기 신입 기계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기계설계공학과
  • 학점 3.7/4.5
  • 토익 920
  • 오픽 IH
  • 자격증 2개
  • 21,702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더하기(+) 발명]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입니다.
대학교 3학년 때 "ooo디자인"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주제에 대한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 팀은 평소에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을 말하면서 그것을 개선하거나 활용하는 식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속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보관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 점을 공유하였습니다. 실제로 고속버스에는 컵홀더가 좌석마다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컵홀더의 기능에 스마트폰까지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제품의 실현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3D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형상을 구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팀 내 설계프로그램에 대한 숙련도가 가장 높은 제가 설계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캔의 크기는 다양하고 그 수도 어마어마합니다. 저희 제품의 보편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모든 캔을 수용해야 했습니다.

수요가 많은 캔의 평균 크기를 기준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설계 후에는 3D 프린팅을 통해 제품을 조립 및 제작해보았습니다. 완성된 제품을 가지고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그 결과 부피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각 관절에 힌지를 넣어 접이식으로 만들도록 결론을 내렸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최종적으로 "스마트 컵 홀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발표 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교수님의 제안으로 특허출원을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입사 후 직면할 많은 문제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사고의 전환해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글자수 8071,381Byte

답변
[축기견초의 정신으로 다진 기초]

대학 시절, 제가 해야 할 일은 탄탄한 전공 기초를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고체역학, 열역학 등 전공과목을 A학점 이상으로 이수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솔리드웍스, AutoCaD를 익혔습니다. 4년간 축적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일반기계 기사를 취득하였습니다. 탄탄한 기둥으로 세워진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신재생에너지 is Future]

한국에너지공단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의 길을 열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부진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신재생 8%의 공급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저의 탄탄한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진단하고 열사용 기자재에 대한 검사, 기술 검토 등의 직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수행하겠습니다.

글자수 512866Byte

답변
[소통+배려=팀워크]

대학교 3학년 1학기 시절 "창의공학 설계" 전공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팀 프로젝트의 최종목표는 공을 정확한 위치에 빠르게 넣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작 초기부터 의견 충돌이 빈번하였고 말다툼까지 발생하는 등 팀워크뿐만 아니라 목표의식조차 사라졌습니다.

당시 조장이었던 저는 상호 간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의견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했고 의견마찰이 있을 때는 모두의 생각을 들어본 후 최대한 절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였고 의견 피력에 실패한 조원에게 격려함으로써 위축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더욱 견고해진 팀워크를 통해 2등이라는 결과물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팀원과의 소통과 배려심이 팀워크를 올리는 중요한 key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만의 소통 Know-How를 통해 타 부서와의 업무 협조와 조직 간의 협력이 중요한 실무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자수 511871Byte

답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4년 “몰래 산타 대작전”을 기획하면서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습니다. SNS와 포스터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로 초기의 목표였던 100명의 산타 단원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산타 인원을 교육하는 장소를 대여비와 소외아동을 위한 선물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돈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산타 단장과 접촉하여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의 후에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제안하고 추진했습니다.

첫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거리 모금행사 추진
둘째, 연탄봉사활동 시행
셋째, (oo, oo장학회, ooo컴퍼니)로부터 소량의 돈 지원 약속

세 가지 활동을 통해 문제는 해결되었고 12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입사 후, 저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의 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글자수 516865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