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의 채용은 공개채용/수시채용으로 구분되며 공개채용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진행하고 입사 후 교육/보험/동호회비 지원 및 선택적 복지제도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채용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졸업 예정자 및 기 졸업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직무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 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한다.

모두투어네트워크, 기업 개요

모두투어네트워크는 1989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해, 해외여 행 불모지였던 한국에 새로운 여행문화를 정착시켰다. 현재 약 120개국 80곳에 이르는 현지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런던, 파리, 북경 등 세계 곳곳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서비스의 성격, 이익 창출단위, 서비스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등을 고려하여 여행사업 부문과 호텔 부문, 부동산업 및 임대업, 교육 서비스업, 호텔위탁운영 및 대행업 등 5개 분야로 사업을 구분한다.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주체는 모두투어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종속회사도 포함된다. 여행사업부문은 크게 인바운 드와 아웃바운드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허니문, 현지투어, 패키지, 골프투어, 개별여행 등으로 세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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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네트워크, 인재상

책임 있는 모두인

친화적인 모두인

회사를 사랑하는 모두인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보통 공채는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해왔다. 공개 및 수시 채용 모두 공식 채용사이트, 온라인 취업 카페 등에서 볼 수 있으니 꾸준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여행업계는 구직자들의 오해를 받고 있는 업종이다. 여행이 취미라 여행사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사는 이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을 배제하려고 한다. 여행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자 노력해온 지원자들의 입사를 위해 채용과정이 다소 까다롭다.
여행업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지원서 작성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단순히 여행을 많이 다녔거나 스펙이 좋다고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원서는 객관식과 서술형이 혼재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여행 및 항공 관련 자격증유무까지 다양한 항목이 있다. 평소 이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작성할 수 잇다. 이는 지원자 자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하여 무분별한 지원을 지양하는 모두투어만의 ‘셀프 스크리닝’ 제도이기도 하다.
모두투어는 입사지원자의 모든 서류를 일일이 다 검토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타, 맞춤법 등의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이고, 다른 이력서의 내용들을 무분별하게 자기소개서에 붙여 넣었는지도 확인하며, 여행업 종사를 위해 얼만큼이나 노력했는지를 본다. 개인의 다양성과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인 만큼 정성껏 작성하여야 한다.
지원자에게 가장 많이 보는 점은 여행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다. 동종업계에서 실습을 해보았거나 인턴으로 근무를 했던 경험과 여행업계와 관련 있는 자격증(T/C, CRS, OP,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또한 서비스업이니만큼 해당 과목을 대학 내에서 이수했거나 관련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장점이 될 수 있다. 어학 실력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수치화된 점수는 중요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회화가 되어야 하며, 이는 1차 면접에서 평가한다. 제2외국어 역시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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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1차 면접인 실무진 면접과 2차 면접인 임원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실무진 면접 및 임원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서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그 동안의 경험과 경력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묻는 편이다. 면접에서는 가치관 역시 중요하게 보는데 미래지향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 1차 면접은 개별면접으로 면접관 두 분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이 시작되기 30분 전에 PT질문이 문자메세지로 보내지며, 1분 스피치를 준비한 후 면접을 본다. 2차 임원 면접은 면접관 5명으로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원면접에서 전체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보기 위해 토론을 진행하기도 한다. 임원 6명, 구직자 5명이 한 조가 되어 30분 전에 문자로 주제를 주고 발표하도록 했고, 해당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각자 정하여 그 주장에 대해 타당한 논거를 제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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