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40분에 서울 용산역의 LS용산타워에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지원자는 코로나 사태로 전부 모이지 않아 2시간에 10명정도 볼 수 있었고 4명의 면접관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임원 면접관 3명, 인사팀 1명과 3명의 지원자가 함께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각 면접관이 개개인 또는 공통으로 질문을 하고 차례대로 답변하거나 먼저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자율적으로 대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소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않은 분위기에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분위기엿습니다. 제가 첫 대면 면접을 보아서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면접관님들의 의중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굴하지않고 웃으며 당당히 나섰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관 한 분이 차례대로 질문을 주도하는 형식이라 대답을 할 때 한 사람에게 집중해서 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사팀 직원이 분위기를 풀고자 노력했고 임원 면접관님들은 다소 무미건조한 느낌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얼어서 같이 얼었던 부분, 질문에 대한 답변이 면접관님들의 마음에 들지 않은 듯한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혼자 바꿔내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야하는 지원자들은 시간 여유를 많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이 아니기에 이동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해 충전하는데 시간을 두기를 추천합니다. 전날 가는 것도 괜찮겠지만 저는 첫차 타고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색한 곳에서 잠을 못자서요.
어쨌든 면접은 무식해 보여도 당당하고 내가 하고싶었던 말을 다 하고 오자는 각오로 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취뽀 하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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