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전 타임에 봤기 때문에 8시까지 도착했습니다.
지원자는 대기실에 20명 가량 함께 대기 했고 면접관은 2분 이었습니다.
PT면접(보고합시다) + 직무역량면접
PT먼저 보고 직무를 볼 지, 직무 먼저 보고 PT를 볼 지는 사람마다 달랐어요. 저는 직무부터 본 후에 PT를 보았습니다. PT의 경우 6명이 한 조가 되어 회의를 통하여 하나의 안건에 대해 결론을 내는 방식이었고, 한사람 씩 돌아가면서 자신의 PT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친절하셨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지원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두분 다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하시면 서로 잘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보고합시다 면접의 경우 거의 회의과정에 참여가 없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관찰자의 입장에서 지켜만 보았습니다.
CJ가 다른 기업에 비해 밝음? 젊음?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격식있고, 면접관 분들도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자유롭지 않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보고합시다 면접이 아쉬웠습니다. 조 분위기에 따라 잘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 눈치를 본다고 모든 것을 잘 보여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관이 50센치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관찰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미리 회사의 이슈를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를 한 번 더 읽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강점을 잘 생각해서 긴장하지 않고 가셔야 합니다. 1분 자기소개는 꼭 시키니 무조건 달달 준비해서 가셔야합니다. 지원자 한명단 답변 기회가 4번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안에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고 가셔야합니다. 1차 면접의 경우 경쟁률이 거의 서류 경쟁률과 맞 먹을 정도 이고, 2차의 경우도 5대 1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준비를 하고 가지 않으면 다른 지원자와 비교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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