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보통 타 기업에서는 인근 중고등학교에서 보는데, 이랜드는 킨텍스에서 수백명을 모아 놓고 진행합니다. 뭐 특이사항은 딱히 없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부담이 되더군요. 왜냐하면 중고등학교는 한 반에 20~30명이서 보는데 1~200명 정도? 이 정도 보니까 뭔가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적성은 사실 언어와 수리 밖에 없어서 무난합니다. 정말 쉬워요. 과락은 존재합니다.
언어같은 경우는 제가 시대고시로 풀었는데, 거의 90% 일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공대생이기 때문에 인문학적 지문 같은 경우는 조금 까다로웠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시중 문제집보다 비슷하거나 쉬웠습니다.
수리도 교재와 많이 비슷했고 수리추리 같은 경우는 더 쉬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랜드는 인성이 중요시하기 때문에 인성 부분이 질문이 조금 많고 까다로웠습니다.
인성 문제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500? 이 정도? 인성을 많이 보는 거 같은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택하기 애매한 질문들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형 스크린으로 시간을 카운트다운 해줘서 문제 풀기는 수월했습니다만,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이점 유의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성은 소신껏 솔직하게 쓰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결과를 토대로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이 거짓말을 쳤는지 알아보려고 질문 공세를 펼치거든요. 꼭 유의하세요.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23년 상반기’ (주)이랜드건설 후기 | 2 | - | - | - |
| ‘2021년 상반기’ (주)이랜드건설 후기 | 2 | 3 | 1 | 1 |
| ‘2016년 상반기’ (주)이랜드건설 후기 | - | 8 | 3 | - |
| ‘2015년 상반기’ (주)이랜드건설 후기 | - | - | 1 | - |
| ‘2014년 하반기’ (주)이랜드건설 후기 | - | -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