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면접 후, 1차 면접은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관 약 3명에 지원자 3명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총 지원자 수는 모릅니다.
면접관 약 3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후에, 면접을 시작합니다. 회사에 대한 질문, 경험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룹니다. 해외영업인 만큼 영어 질문과 제 3외국어가 있으면 이에 대한 언어 질문도 합니다. 영어 질문은 본인의 입사 후 포부, 일본어의 경우에는 일본어로 할 수 있는 말 해보라고 했습니다.
너무 압박도 아니고 너무 편안한 분위기도 아닌 적당한 분위기의 면접이었습니다. 다만, 한 지원자가 특정 시장에 대해 1분 자기소개에 언급하였는데 OO시장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추가 질문이 있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기본 공통 질문이 있었고 추가로 제3외국어가 가능하다면 해당 언어로 할 줄 아는 말을 해보아라 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너무 편하지도 않았고 너무 압박 질문을 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화장을 안하고 갔는데 마지막에 코스메틱 기업인 만큼 화장을 하고 오면 더 어필 될 것 같다 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제3외국어 질문에 당황해서 조리 있게 대답을 못 한 것입니다. 비록 합격하긴 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회사 면접과 겹쳐 임원면접을 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해외영업은 코스맥스 제품인 '화장품'에 대한 해외영업을 담당합니다. 즉, 코스맥스에는 해외영업 직무가 없고 코스맥스비티아이에 해외영업 직무가 있습니다. 어떤 지원자가 건강식품, 화장품 등 어떤 아이템을 담당하는지 면접관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면접 전 어떤 아이템을 맞는 지에 대한 숙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메틱 회사인만큼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자사의 제품을 써봤는 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외영업은 외국어 질문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제 3외국어를 할 수 있다면 이에 대한 질문 역시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면접 전 미리 경험정리를 싹 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원자별 개별 경험에 대한 질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1차 역량검사는 비대면으로 최종면접은 판교 코스맥스 본사에서 봤습니다. 오후 1시에 봤습니다.
1차 역량검사에는 면접관 2 : 지원자 4, 최종면접에는 면접관5 : 지원자 3 이었습니다.
1차 역량검사는 팀즈 프로그램활용하여 2:4 다대다 면접이었고, 최종면접도 5:3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차 역량 검사는 자기소개 먼저 진행하고 관심 있는 지원자 위주로 질문 비중이 있었습니다. 경력 위주로 질문했고 경력자에게 질문이 가장 많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최종에서는 떨어지셨던 것 같습니다. 무슨 기준으로 질문을 하고 뽑는지 의도 파악이 어렵습니다.
최종 면접에는 먼저 입장한 순서대로 서서 가장 먼저 들어간 사람이 차렷 경례를 외치면 안녕하십니까 하고 모두 착석했습니다. 이후 자기소개 진행하고 들어온 순서대로 질문을 다하고 넘어갔습니다. 이후 공통 질문도 들어온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나갈때도 차렷 경례를 외치고 감사합니다 외치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라고 인사팀에서 미리 말씀해주십니다.
리액션도 많이 없고 질문을 툭 던지듯 했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 면접관분들이 경청하지 않고 자기소개에 나온 키워드를 눈에 띄는 이력에 맞추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인상을 쓰시는 분위기라서 지원자이 위축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질문을 하고 이 질문을 왜 하는지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질문들이 뾰족하지 않고 넓은 범위의 질문들을 해주셔서 대답 또한 뾰족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1차 역량검사 면접은 15분-20분정도 짧은 시간 동안 지원자 4명을 평가했습니다. 채용설명회와 다른 직무 관점으로 질문을 주셨고 관심가는 지원자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 모두 불합격 했다는 점이 조금 의아합니다. 그래서 기준을 알 수 없었고 지원자의 어떤 부분을 보고 채용을 하는지 모르는 면접이었습니다.
최종면접 또한 15-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가운데 면접관님은 중간에 나갔다 들어오시기도 했습니다. 회장님 두 분 위주로 질문이 있었고 이력 위주로 질문을 하셔서 자소서를 읽지 않고 질문 하는 듯 보였습니다. 면접관이 지원자를 말 그대로 평가하는 분위기여서 면접 분위기가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기업의 성장성 혹은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지원했지만 면접을 진행하면서 기업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인식이 생긴 것 같습니다. 면접 시 알 수 없는 평가 기준이나 지원자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보여서 그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경기도 판교에 위치 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비를 주지 않아서 그 점도 아쉬웠습니다.
자소서나 이력 위주로 답변을 정리하시고 면접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채용 과정을 겪어봤지만 이 회사는 제가 왜 붙었는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차때는 당장 실무에 투입될 지원자를 원하는 것 같았는데 최종 와보니 또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면접관님들에게 차렷, 경례를 진행하고 왜 이런 질문을 하지 싶은 가벼운 질문들로 평가 받았으며 합격 발표 후 바로 다음 주 출근하는 채용 과정입니다. 잘 유념하셔서 임해보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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