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메리츠타워 15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면접을 봤다. 1,2차 모두 오전 면접이었고 대기시간은 한시간가량이었다.
1차는 면접관 3명, 2차는 면접관 5명 그리고 지원자는 4~6명이었다.
면접관 다수 대 지원자 다수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순서대로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고 자소서를 기반한 질문을 했다. 공통 질문을 하고 지목한 순서대로 답변하기도 했다. 공통 질문은 특별히 어려운 게 없는 무난한 질문이었다. 직무 관련 질문의 경우에도 전공자라면 무난하게 답변할 수 있는 정도였다.
1차에서는 작은 리액션들이 있어서 반응을 알기가 쉬웠다. 면접도 비교적 여유있게 진행이 되었다. 2차에서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기보다는 노트북만 보셨다. 면접 막바지에는 시간이 촉박해 면접을 빨리 끝내려는 모습이 보였다.
1차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면접관들도 우호적이고 지원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차는 임원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경직된 분위기였다. 2차에서는 특정 지원자에게 질문이 많이 돌아갔다. 질문도 특정 임원분만 계속 하셨다.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이 쏠려서 어필할 기회가 없던 것 같아 아쉬웠다. 2차면접은 특히 시간이 촉박해서 뒤차례의 지원자들은 제대로 답변할 기회가 없었다. 이력서 검토하면서 해외경험에 굉장히 주목하는 것 같았다. 해외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다. 1차에서는 마지막 할말 기회를 모두에게 주어서 자기어필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2차는 굉장히 촉박하게 급 면접이 끝나서 마지막 인사고 뭐고 할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다.
1차 면접은 직무와 회사에 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 내가 이 직무와 이 회사에 이렇게 관심을 두고있다고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 우호적인 분위기라서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만큼 보여드리면 될듯.
2차 면접은 변별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면접에서 준비할 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면접 불러놓고 스펙으로 뽑은 느낌이라서.. 기본적인 자기소개와 성공/실패경험 일화 정도 준비하면 되겠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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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 아워홈 후기 | 1 | 3 | 1 | - |
‘2021년 하반기’ ㈜ 아워홈 후기 | 2 | 3 | 1 | - |
‘2018년 상반기’ ㈜ 아워홈 후기 | 1 | - | - | - |
‘2017년 하반기’ ㈜ 아워홈 후기 | 1 | 3 | 1 | - |
‘2016년 하반기’ ㈜ 아워홈 후기 | 2 | 6 |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