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진행했습니다. 3시에 봤습니다. 1시까지 가야했습니다.
면접관은 2*5 총 10명, 지원자는 30명이었습니다.
면접관 2, 지원자 1 2:1로 봅니다.
들어가서 자기소개 1분 하기 전에 아이스 브레이킹 합니다. 뭐 점심 먹었냐 뭐 이런식으로. 그 후에 자기 소개 하고, 자소서 바탕으로 질문합니다. 40분정도 진행합니다. 전 50분정도 했습니다.
대화하듯이 물어봤습니다. 모든 대답에 공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만, 아닌 것 같은 부분은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대화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준비해갔던 대답들을 한게 아니라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말하게 됐습니다.
정말 편안합니다.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거의 5분 가까운 시간동안 신변잡기적인 질문을 할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하십니다. 크게 웃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라고 하고 밥 뭐먹었냐고 뭐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질문들도 절대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다. 정말 그냥 얘기하는 느낌이다.
원래 항상 말하던 경험이 아니었어서 강점을 상대적으로 더 잘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대답했던 경험보다 훨씬 좋은 경험들이 많았는데 너무 대화하듯이 흘러가다보니 평소에 시뮬레이션 한대로 면접을 진행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이런 식의 면접이란 것을 유의하고 다음에 볼기회가 있다면 이 방향에 맞게 준비해야겠다.
1. 준비는 최대한 비구조적인 질문들을 위주로 한다고 생각.
2. 직무관련 역량은 어짜피 거의 안보는 듯
3. 인성 질문이 위주. 인성 질문들을 위주로 준비
4. 긴장 할 필요 아예 없음. 제발 부탁인데 긴장 안하길. 괜히 딱딱해져있는 것보다 편안하게 있는 것이 훨씬 좋은 점수를 받겠구나 싶었음.
5. 주류영업이므로 술 좋아하는것도 약간 티내면 좋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면접관들이 영업소장들이 들어온다고 들었음)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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