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에 위치한 면접장에서 보았고, 면접은 2일간 진행됐는데, 저는 첫날 오전조였습니다.
역량면접은 2:1이었고, 그룹토의는 2:4이었습니다. 임원면접은 2:4였습니다.
역량면접은 면접관 2, 저 혼자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그룹토의는 지원자가 토의를 하는 것을 면접관 2명이 지켜보았습니다.
임원면접은 면접관2 지원자 4이었습니다.
-역량면접은 면접관 2명에게 자기 얘기를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인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입사 후 어떤 부서에 가고 싶냐는 질문이 직무 질문의 전부였습니다.
-임원면접 또한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인상깊은 책, 영화, 좌우명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룹토의는 회사 제품을 마케팅하는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것으로 지원자들끼리 토의를 마치면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질문은 하나씩 했습니다.
-역량면접: 대화 형식의 면접이라서 얘기에 반응도 해주고 꼬리질문도 많이 물어봤다.
-인성면접: 삶에 대한 태도를 많이 보는듯했다. 타사 임원면접과 다르게 반응도 해주고 분위기로 좋았다.
-역량면접: 잘봤는지, 못봤는지 아예 판단이 안섰다. 그냥 내 얘기를 하고 수다를 떨다온 기분이었다.
-인성면접: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 모를 정도로 변별력없는 질문들이었지만, 타 지원자들이 말을 너무 잘했다.
-그룹토의: 토론이 아니라 토의였기에 서로 칭찬을 해주면서 잘 끝냈다.
임원마다 임원면접의 분위기가 다르지만 내가 봤던 임원면접은 삶의 태도를 보는 면접이었다. 답변을 기계적으로 해서 호감가는 사람, 끌리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못보여줘서 아쉬웠다.
그룹토의는 회사에 대한 이슈가 나온다. 미리 자료를 주지만 토의를 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슈를 덧붙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임원면접은 임원마다 면접 방식이 다른 것 같다. 직무를 물어보는 임원도 있는 반면에 인성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임원이 있다. 둘 다 적절하게 준비를 해야한다.
역량면접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면접이다. 나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면접관들을 재미있게 웃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 일 잘할 것 같은 이미지, 인간다운 면을 보여주면 합격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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