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오전9시
대략 20명의 지원자와 1차 면접관 4분 2차 면접관 1분
면접관 4분 지원자 4명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
총 4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했던 것 같다. 나는 1차 면접에서 나를 포함한 4명이 함께 들어가 적성면접을 본 후 2차로 인성면접을 보았다. 그 후 점심시간을 주셔서 나누어 주신 빵과 음료를 먹은 후 실무테스트를 보고 면접을 마쳤다.
공평하게 질문해주 시고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다고 해주신다 또한 중간에 재치 있게 답변을 해주셔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압박면접을 생각했는데 웃는 얼굴로 진행하시며 중간에 조언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편안한 분위기였으면 내가 면접 봤던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들 친절하셨으며 실수한 부분이 있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시고 지원자에게 공평하게 질문하려고 하셨다. 내가 면접을 보면서 더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던 이유 중 가장 크다.
면접에서는 아쉬움 없이 나의 어필을 다하고 왔다. 그러나 실무테스트에서 실수를 한 게 아쉽다. 포토샵을 버전이 CS4인 걸로 기억
하는데 내가 사용했던 버전과 많이 달라 시간도 오래.걸렸고 실수도 많이 해버렸다.
- 롯데호텔 이미지와 호텔에서 디자인 작업물들을 많이 보셨으면 한다.
-일러스트 포토샵 버전을 낮은 걸로 연습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버전으로 연습해 보고 가능한 제일 나은 버전으로 연습
해보셨으면한다
- 맥 os로 연습하시는 걸 추천한다.
면접에서는 긴장할 필요 없을 것 같다. 면접관 분들이 답변할 시간을 넉넉하게 주시며 당황해하는 지원자에게는 다음 지원자 답변 후
답변해도 좋다고 하신다. 비록 난 떨어졌지만 붙으셨으면 좋겠다.
오후 1시쯤 롯데호텔 월드쪽
2대1이었습니다. 지원자는 제 직무만 10명 이내였습니다.
역량면접과 피티면접을 봤습니다.
먼저 오티를 20분 동안 진행하고 그 다음 응시자들이 차례대로 불러나가며 면접에 응시했습니다. 역량면접 따로 피티면접 따로 랜덤으로 진행했고 저는 피티면접을 먼저 봤습니다. 피티는 전지에 작성해서 발표하는 형태였습니다. 오후에 보는거라서 면접관 분들이 매우 지쳐보이셨습니다.
피티면접은 딱딱했고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호의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의자가 있었는데 앉으라는 말을 안해주셔서 그대로 서서 발표했습니다. 피티면접에서 내 대답이 매우 애매하고 납득이 안되었는지 갸우뚱을 많이 하셨습니다.
역량면접은 매우 친절하지만 이력서 기반해서 철처하게 하나하나 물어보시는거 보면 좀 경험을 많이 보고 싶어하셨던거 같습니다. 다른 롯데 면접들에 비해 이력서 기반 질문들이 좀 있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편안했고 최대한 지원자들이 긴장 안한 상태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하지만 문제 자체가 어렵고 특히 피티면접은 어렵기도해서 많이 긴장되었습니다. 면접관 표정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역량면접은 편안했고 서로 활짝 웃으면서 하기도 했지만 웃으면서 불합격시키는 면접으로 롯데가 유명해서 이걸 보고 합격 여부를 판단하면 안됩니다.ㅎㅎ
피티는 워낙 망해서 뭐 어쩔수가 없는데 역량면접은 지원자가 외운 걸 대답 못하게 일부러 질문을 알쏭달쏭하게 물어보는거 같았습니다. 진짜 그래서 대답을 생각나는대로 대답했고 결국 망해버린것 같습니다. 지원자와 면접관과의 시너지는 역량면접이 훨씬 좋았지만 실제점수를 받았을떄는 역량면접 점수가 매우 낮았고 오히려 피티면접이 응시자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롯데호텔이 11월 입사인데 채용전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서류도 열흘 후에 나오고 인적성은 무려 하루만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면접은 4일만에 나오고 아마 어제 2차면접 봤을겁니다. 피티를 2개나 진행하는 면접으로 매우 빡셌을거라 생각하며 그만큼 바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원했던것 같습니다.
오후 면접이었고 피티랑 역량면접 2개였습니다. 피티면접 주제가 어려웠고 이제까지 면접 보면서 면접 진행하시는 인담자 분이 대놓고 어렵다고 하는건 처음이었는데 진짜 그렇더군요. 피티면접 진행하는데 면접관 두 분이 조금 차가워 보이셨습니다.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친절한건 아니셨고 제가 대답하는 것들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지 갸우뚱을 많이 하시고 발표 끝나고 추가질문들의 대답에서 맘에 안드셨는지 '아 그렇게 한다구요??' 라는 식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역량면접은 매우 친절하게 해주시지만 딱봐도 지쳐보이셨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태로 진행을 하는데 역량면접 문제들이 좀 알쏭달쏭하게 질문하셔서 외운걸 말하지 못하게 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관련 내용들을 여러 개 질문하셨고 자소서 기반은 없었습니다.
롯데월드호텔 8시반까지 집합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면접은 9시 2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면접관 분들은 각 면접마다 달랐고, 지원자 분들은 총 20명 정도 되었습니다.
구조화면접: 면접관 2 지원자1
PT면접: 면접관2 지원자 1
임원면접: 면접관3 지원자3
구조화 면접은 면접관 님들이 지원자의 자소서를 미리 꼼꼼하게 읽어 보셨고, 질문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소서에 기재한 내용이 사실인지, 그 이외 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구조화 면접의 경우 제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시기도 하고, 두 분과 함께 편하게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체로 공감해주시고 답변이 끝난 후에는 꼬리 질문이 계속적으로 들어왔습니다.
모든 면접관님들이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셨고, 중간에 실수를 하더라도 잘 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면접을 보러 다니다 보면 그 기업의 분위기를 대충 알 수 있는데, 면접을 보고 나서 롯데호텔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네요.
구조화 면접의 경우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거라 정해진 답은 없지만, 조리있게 말을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또 경험을 얘기하면서 동시에 제 역량을 어필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롯데 면접은 구조화 면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자소서 꼼꼼히 다시 확인하시고, 기재한 내용 중 질문이 들어올만한 것 예상질문 정리해서 이에 대한 답변 준비하세요! 또 자소서 내용 이외의 본인이 지금까지 겪었던 굵직한 사건들 육하원칙에 따라 정리하시고 그 경험을 통해 어떤 점을 배웠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리질문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거짓으로 지어내는 것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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