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앞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오후 1:30에 면접을 봤다.
일찍 도착해서 근처에서 면접관련 준비된 자료를 본 후, 들어갔다.
들어가는 곳은 2층으로 출입기록을 작성한 후, 인사팀이 있는 8층에서 대기 후, 1:1면접에 들어갔다.
약 1시간에 걸친 면접이었다.
1차 실무진 면접으로 면접자는 총 2명이었으며, 1:1면접이었다.
채용부서 팀장이 면접관이었다.
1:1면접이었으며, 채용부서 팀장이 직접 실무진으로서 면접에 참가하였다.
자기소개를 먼저 시작한 뒤, 이력서 상의 경력/경험을 위주로 질문을 받았다.
해당부서 지원동기,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 직무관련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직무관련 질문은 심층있는 질문으로 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현재 이스트소프트가 처해 있는 내외부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실적을 일으킬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주로 이어졌다.
지원부서가 신설부서이자 사장직속 부서여서 그런지 잠재성 보다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부분을 위주로 보았다.
현장을 부드럽게 해주고, 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여러 각도에서 질문을 해주었다.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지식과 역량을 살펴보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도 면접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친절히 진행해주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 였고, 지원자가 잘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 결코 짜증내어 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해서 옳고 그르다에 대한 반응은 확실하게 주지 않았다.
성심성의껏 면접시간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 엿보였다.
회사와 사업에 대해서 조사를 많이 해갔지만, 오히려 직무특성에 대한 조사는 미흡한 것 같았다.
면접을 통해 정확히 어떤 점이 부족한지 깨달았으며,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애사심보다는 직무를 어떻게 실행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명확히 했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현재 상태(이슈, 재무상황, 분위기 등)를 분석해야 하며 동시에 채용공고가 왜 이 부서에서 나왔는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한 IT산업에서 4차혁명이 정말로 수익성을 일으킨 사례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왜냐하면 아무도 아직까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확고한 수익성을 내는 사업을 실현시키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회사에서 어떤 실적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편이 좋을 듯하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0년 상반기’ (주)이스트소프트 후기 | - | 3 | 1 | - |
‘2016년 하반기’ (주)이스트소프트 후기 | - | 8 | - | - |
‘2016년 상반기’ (주)이스트소프트 후기 | - | 5 | 3 | - |
‘2015년 하반기’ (주)이스트소프트 후기 | - | 4 | 2 | - |
‘2014년 하반기’ (주)이스트소프트 후기 | - | 18 | 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