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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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147 | 454 | 116 | 48 |
2023년 상반기 | 1 | 3 | 1 | - |
2022년 하반기 | 2 | 7 | 2 | 2 |
2022년 상반기 | 2 | 6 | 2 | 1 |
2021년 하반기 | 4 | 6 | 2 | 1 |
2021년 상반기 | 8 | 15 | 5 | 5 |
2020년 하반기 | 9 | 19 | 6 | 4 |
2020년 상반기 | 4 | 9 | 3 | 1 |
2019년 하반기 | 12 | 3 | 1 | 2 |
2019년 상반기 | 10 | 12 | 4 | 4 |
2018년 하반기 | 16 | 23 | 7 | 7 |
2018년 상반기 | 16 | 28 | 7 | 10 |
2017년 하반기 | 18 | 9 | 3 | 1 |
2017년 상반기 | 12 | 10 | 3 | 3 |
2016년 하반기 | 26 | 30 | 7 | 4 |
2016년 상반기 | 4 | 47 | 4 | 1 |
2015년 하반기 | 2 | 7 | 33 | 1 |
2015년 상반기 | 1 | 5 | 17 | 1 |
2014년 하반기 | - | 22 | 3 | - |
2014년 상반기 | - | 48 | 6 | - |
2013년 하반기 | - | 8 | - | - |
2013년 상반기 | - | 4 | - | - |
2012년 하반기 | - | 9 | - | - |
2012년 상반기 | - | 46 | - | - |
2011년 하반기 | - | 65 | - | - |
2011년 상반기 | - | 13 | - | - |
삼성전자 DSR 타워에서, 아침 7시부터 진행.
면접관은 3~4명씩이였으며, 지원자는 1명씩 들어가서 진행.
면접관 3~4명씩이였으며,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
(창의, 인성, 직무 면접)
1)인성면접
인성면접 들어가기 전, 컴퓨터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를 실시한 후 그 데이터를 면접관이 전달받으며,
해당 데이터를 면접에 사용한다고 들었다.
2)창의면접
창의면접 들어가기 전, 컴퓨터로 해당 문제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들어가서 만들어놓은 답안지를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3)직무면접
직무면접 진행하기 전 약 40분정도 문제를 풀 시간을 주고,
면접에 들어가 해당 문제를 풀이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인성면접
굉장히 부정적인 질문들과, 표정 또한 좋지 않았다.
압박면접으로 다가왔다.
2)직무면접
잘 모르는 분야의 문제가 나왔지만,
모든 면접관이 내 답변에 귀기울여주고, 다독여주었다.
3)창의면접
준비해간 답변을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웠으나,
끝까지 들어주려는 면접관의 노력이 보였다.
1)인성면접
전체적으로 압박 면접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자격증, 학점, 공백기 등 다양한 압박 질문이 들어왔으며,
직무에 대한 질문도 많이 물어보았다.
2)직무면접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였다.
그리고 답변을 하나 하면, 꼬리 질문으로 더 깊이 알아야 하는 질문이 추가로 이어졌다.
3)창의면접
분위기는 괜찮았다.
경력을 숨기느라 공백기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 확실히 준비해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또한 면접 일정이 가장 빠른 날짜에 잡혀 준비할 시간이 모자랐던 것 같다.
직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내가 지원한 직무가 무엇인지 확실히 분석하지 못하고 간 것 또한 약점으로 작용한 것 같았다.
1)인성면접
어떠한 기업에서든 공통적으로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정말 확실하게 하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회사 지원동기, 직무 지원동기, 회사 최근 이슈 등..
기초적인 질문에서 대답을 잘 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부터 압박이 심할 수 있다.
2)직무면접
각자 전공에 맞게 문제가 출제되었으므로, 전공 기초 공부를 열심히 해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때 직무와 연관성 있게 답변을 짤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 가장 필요해 보인다.
3)창의면접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질문이 나오지만,
대부분 모든 지원자의 답변은 통일된다고 생각한다.
해당 문제에서 특출난 답을 고민한다기보다, 그 이후에 나오는 추가 질문을 잘 대처하는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본다.
화성 DSR타워, 아침 7시 40분 집합
직무면접 면접관 4명, 임원면접 면접관 3명, 창의성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는 당일만 약 100명 이상
면접관 3-4명이 있는 방에 혼자 들어갑니다.
직무면접, 임원면접, 창의성 면접 세가지를 조를 나누어 로테이션으로 진행합니다.
직무면접과 창의성 면접은 준비시간이 충분하게 주어졌었고 각 면접당 진행 시간은 20-30분 정도 되었습니다.
3명중에 1명은 무표정이었기 때문에 속을 알기 힘들었습니다. 대체로 제 말에 귀기울기고 리액션도 해주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임원 면접 때는 포부를 말했을 때 흐뭇한 표정이었습니다.
별로 긴장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편안했습니다. 옷도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면접관 분들도 웃는 얼굴로 대해주셨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과 대기 장소가 혼잡한 점이 힘들었습니다.
창의성 면접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대비라고 하는 것도 어렵겠지만 평소에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당일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래 긴장하지 않는 성격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였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떨지말고 끝까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논리적으로 자신의 답변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약간 잘못된 답변을 하더라도 자신의 철학과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전 9:40분까지 화성사업장에서 봤습니다.
1. 창의성 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본인의 2대1
2. 직무 면접: 면접관 4명, 지원자 본인의 4대 1
3. 임원 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본인의 3대 1
창의성 면접, 직무 면접, 임원 면접 3가지의 유형이 있고, 하루 종일 이루어졌습니다.
순서는 조마다 달랐고, 저는 창의성/직무/임원 순으로 봤습니다.
1. 창의성 면접
: 면접을 보기 전에 컴퓨터실에 들어가서 문제를 받습니다. 그리고 몇가지의 키워드가 주어지고 그에 대해 창의적인 답변을 준비합니다.
2. 직무 면접
: 면접을 보기 전에 방에 모여서 3가지 문제를 받고 선택하여 문제를 풉니다. 이후 본인의 답을 들고 직무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3. 임원 면접
: 임원 면접 전에 인성 검사를 하고,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창의성 면접은 비교적 젊은 면접관님들로 구성되어 있어 분위기가 무겁지 않았습니다.
직무 면접은 모르는 질문에 대해 계속 파고들어 압박면접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가진 자격증에 대해서는 지식을 잘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임원 면접은 정말 면접관님들이 궁금하신 질문을 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임원 면접이라 그런지 분위기는 좋았지만, 합불합 여부를 알 수 없어 어려웠습니다.
창의성 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직무 면접은 압박면접이라 힘들었지만 꿋꿋하게 얘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임원면접은 분위기가 온화하고 잘 웃어주는 느낌이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해주시는 느낌이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지만 잘 듣지 않아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준비한 답변이 있음에도 긴장을 해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던 점. 마지막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면접관들이 조금 실망하는게 보였다는 점입니다.
면접보는 회사와 관련한 최근 이슈를 아는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무면접에서는 반드시 그러한 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관점에서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한번쯤은 생각하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또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공부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에 썼던 내용들을 한번 더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대부분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2018년 11월 15일 (목) 07:40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마지막 날 면접이자 GSAT로 30%로만 남겨두었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제가 지원한 사업부 외에 다른 사업부들도 있었기에 제가 지원한 직무 경쟁률이 얼마인지는 가늠이 안 됐습니다. 직무면접은 면접관 4명 - 면접자 1명, 임원면접은 면접관 3명-면접자 1명, 창의성 면접은 면접관 3명-면접자 1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그룹은 원데이 면접으로 직무면접(4대1), 임원면접(3대1), 창의성 면접(3대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별로 실시되며 조 안에서도 3명씩 나누어집니다. 순서는 랜덤이며, 저 같은 경우 오전에 직무 면접과 임원 면접을 보고 오후에 창의성 면접을 보았습니다. 임원 면접과 창의성 면접은 시작하기에 앞서 30분, 40분의 시간 동안 인성검사와 창의 문제 풀이 시간을 갖은 뒤에 진행됩니다.
직무 면접과 창의성 면접은 제 답변에 웃어주고 고개도 끄덕여주시며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임원 면접의 경우 생각보다 호응이 좋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달라고 두 번이나 하신 것으로 보아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굉장히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무겁지 않아 준비해간 대로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자의 긴장을 풀어주려 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직무 면접과 창의성 면접은 간혹 농담도 해주셨으며 모든 면접에서 답변에 대한 꼬리 질문 혹은 압박 질문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언어적인 태도보다 비언어적인 태도도 중요하게 보셨습니다. 한 분은 제가 느껴질 정도로 저의 자세나 제스처를 유심히 보셨습니다.
창의성 면접에서 제가 풀어온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최대한 제 생각을 솔직하게 답변했지만, 중간에 하신 질문에 순간 머릿속이 백지장이 되면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려웠던 질문은 아니었는데 앞서 예상치 못한 질문들로 인해 긴장해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에서 꼬리 질문 혹은 압박 질문이라고 느끼는 것은 답변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것을 다 말하려 하지 말고 핵심만 간추려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직무 면접의 경우 반도체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세 문제 중 아는 것이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면접 전까지 최대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개념과 원리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과 원리를 안다면 주어진 문제를 모르더라도 면접관들에게 양해를 구하여 아는 것이라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이나 활동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경험과 활동들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떤 역량을 길러왔는지를 알고 있다면 면접준비를 하는 데 있어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기흥에 위치한 연수원에 오전 7시까지 도착이었습니다. 제공해준 셔틀을 안타고 개인적으로 이동했는데, 보안사업장이라 입구에 내려서 걸어가야 했습니다. 입구에 앉아서 기다리면 직무별로 도우미분께서 안으로 인솔해주십니다. 들어가기 전 공항 보안검색대같은 곳을 통과하고, 휴대폰 카메라도 사용하지 못하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휴대폰은 전원 종료해서 제출합니다. 삼성전자 면접은 굉장히 체계적인 편이라, 화장실을 갈 때에도 도우미에게 인솔을 받아서 가야 하고, 대기하는 동안 책상 하나에 한 명씩 앉아서 대기하기 때문에 옆 지원자와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지원자마다 창의성/직무/인성 면접 순서와 시간이 다 달라서 문제 유출을 막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앞 스크린에 삼성에서 만든 웹드라마와 영상물을 틀어주셨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보느라 대기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워낙 지원자가 많아 여러 날에 나누어 보기 때문에 지원자 숫자를 가늠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마케팅/해외영업/국내영업 지원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대기했습니다. 면접 유형마다 면접이 진행되는 방이 여러개(대략 3~5개)정도 있었고, 한 방당 면접관이 3~4명정도 있었습니다.
창의성 면접은 면접관 세 명에 지원자 한 명, 직무 면접은 면접관 네 명에 지원자 한 명, 임원 면접은 면접관 세 명에 지원자 한 명입니다. 별개로 남는 시간에 컴퓨터로 인성검사도 이루어집니다. 지원자마다 스케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창의성/직무/임원 중 어떤 것을 먼저 볼지는 당일 오전에 말씀해주십니다.
다대일 면접이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웬만하면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온전히 집중되기 때문에 옆 지원자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점도 좋습니다. 세 면접 모두 1분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직무/창의성의 경우 준비해 온 문제에 대한 답변을 금방 잊어버릴 것 같으니 자기소개 없이 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지원자 얘기 들어보면 시킨 경우도 있으니 준비를 안해가는 것은 위험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말을 끊거나 태클거는 것 없이 준비해온 것을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시는 편입니다.
창의성 면접의 경우 한 분은 계속 웃어주셔서 마음이 편했고, 나머지 두 분은 큰 반응은 없으셨지만 그렇다고 딱딱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직무 면접은 문제를 너무 어려운 것을 골랐는지 제가 잘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대답을 우물쭈물 했음에도, 찬찬히 하나씩 물어가면서 제 스스로 답을 정리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내용의 퀄리티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전략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조리있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원 면접에서는 임원 세 분 모두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저를 평가한다기보다는 대화를 하려 하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질문하는 어투 자체도 부드러웠고, 사실 경쟁사인 L사의 면접도 응시한 입장으로서 삼성의 면접 분위기가 훨씬 유해서 놀랐습니다. 권위적이라거나 '평가'하려는 태도가 아니라,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이 지원자가 궁금해서 물어보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전 대기할 때에도 도우미분들께서 긴장을 풀어주시고, 궁금한 것에 대해 답변해주십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시간적인 한계로 인해 제품 관련 정보를 많이 알아가지 못했는데, 배경지식이 더 많았다면 답변을 더 잘 했을 것 같은 질문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창의적이었던 경험에 대한 질문도 항상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준비를 제대로 해 가지 않아서 대답을 잘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직무 면접 비중이 크다고 들었는데, 직무 면접을 너무 망해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은걸 보니 정말 면까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나름대로 돌아보자면,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자리라는 것을 항상 되새기고, 신입사원다운 밝고 둥글둥글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했던 것이 좋게 보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직무 면접 망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표정이 굳어가는 와중에도 의식적으로 입꼬리를 올리고, 여유로운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온 것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 하기 보다는, 대화하는 태도로 임하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 이해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를 여쭈어보신 것이 맞을까요?' 이렇게 되묻기도 하고, 표정이 별로 좋지 않으시면 '혹시 제가 답변한 방향이 질문하신 의도와 조금 달랐나요?'라고 정중하게 물으면서 면접관과 핏을 맞춰가고자 했습니다.
DSR 타워에서 7시 40분까지 모여서 6시까지 진행했습니다.
보통 3~4 대 1의 면접이고, 전체 면접자는 굉장히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전에 온 사람도 있었고, 오후에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인성면접, 직무면접, 창의성 면접 세개지 유형이었습니다.
들어가면 1분 자기소개를 진행합니다. 각각의 세개지 면접에서 다 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인성면접은 면접자의 학점, 인상착의, 지원동기 등등의 인성에 대한 질문을 하며, 직무면접에서는 미리 나눠주는 문제를 보고 골라서 푸는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창의성 면접도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면접에 임합니다.
인성면접에서는 다들 웃어주셔서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직무면접에서는 다들 아무말도 안하셔서 무슨 반응인지 알수 없었고, 창의성 면접에서는 다시 웃어주셔서 기분좋게 끝마쳤습니다.
인성면접을 웃어주시면서 가능하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해주셨고, 직무면접에서는 질문이 끊임없이 들어오면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계속해서 꼬리질문은 하시진 않으셨고,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창의성면접을 본인이 가진 창의적인 경험에 대해 물어보셔서 당황했습니다.
직무 면접에서 더 준비할 수 있었는데, 준비를 더 못해서 완벽한 대답을 못해드린점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또한 창의성면접 볼 때에는 본인이 가진 창의적인 경험에 대해 준비했어야 하는데 준비를 못하여, 너무 아무말이나 하고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미리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대해서 당연히 최신 기사는 스크랩하면서 숙지해 가시고, 제품군에 대해서도 알아가십시오. 또한 연구직 이시라면 회사가 등록한 특허는 미리 봐두시길 바랍니다. 회사에서 잘 쓰이기 때문에 특허를 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전공기본지식을 빠삭하게 알고 들어가셔야 떨지 않고 임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서 취뽀 합시다!
화성에있는 삼성SDR타워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7시40분까지 집합이었고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한방에 3명~4명 이었습니다. 지원자는 300명정도 된것 같습니다.
면접자3명~4명 지원자 1명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직무면접은 문제를 50분간 푼 후 면접장에서 20분정도 문제풀이와 자소서, 이력서 관련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인성면접은 30분정도 인성검사 후에 면접을 하였고 1분자기소개 이력서,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 후 마지막 한마디 하고 나왔습니다. 창의성면접은 40분동안 문제풀이후 면접관에게 10분정도 설명한 후에 10분정도 창의성에 관련된 경험에 대해서 질문 받았습니다.
처음 직무면접에서는 문제 풀이후에 문제에 대해서 5분정도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막 칭찬을 해주지도 못했다 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성면접에서는 제가 너무 기계적으로 대답을 하여서 너무 외운티가 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망친것 같다고 생각하여서 마지막 창의성 면접을 맘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접관들과 웃으면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직무면접은 다소 딱딱하였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같이 일할 사람을 뽑기때문에 더욱더 날카롭게 면접을 본것 같습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분들이 다들 아버지 나이대 이시기 때문에 편안하기도 오히려 더욱더 긴장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창의성 면접은 면접관 분들이 착하셔서 편하게 면접을 보았습니다.
아쉬웠던점은 직무관련해서의 공부와 전공 공부가 매우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GSAT끝난 이후로 전공공부와 직무공부를 매일 8시간씩 하였는데 막상 면접에서 잘본 순서는 창의성-인성-직무 순으로 잘본것 같습니다. 그만큼 직무와 전공관련해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였다면 좀더 편한 면접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성면접이 어떻게보면 다른면접보다 편안하고 자기 자신을 더욱더 잘 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대다의 면접으로 주변의 지원자들의 대답에 따라 나의 컨디션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삼성 면접은 3종류 모두 다대일이기 때문에 면접관들에게 더욱더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이 처음이시거나 앞으로 많이 한 분들모두에게 면접을 하기전 그리고 면접들어가서 자신감 하나는 가지고 임했으면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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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삼성전자㈜ 후기 | 1 | 3 | 1 | - |
‘2022년 하반기’ 삼성전자㈜ 후기 | 2 | 7 | 2 | 2 |
‘2022년 상반기’ 삼성전자㈜ 후기 | 2 | 6 | 2 | 1 |
‘2021년 하반기’ 삼성전자㈜ 후기 | 4 | 6 | 2 | 1 |
‘2021년 상반기’ 삼성전자㈜ 후기 | 8 | 15 | 5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