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 동서식품"
동서식품의 연구원이 되어 신제품 개발에 기여하고자 지원하였습니다. 동서식품은 ‘커피 1위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출시되는 신제품들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도전정신, 차별화"
연구실에서 제가 연구했던 균주는 연구실에서 가장 연구하기를 기피하는 균주였습니다. 배양하기 매우 까다롭고, 한 번의 실험이 최소 한달을 소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균주가 생산할 수 있는 항산화제에 주목했고, 아직 생산능력이 부족한 공정을 개선하고자 이 균주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질소원이 있는 조건에서 약한 빛을 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강한 빛만 사용하는 배양 방법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 균주는 성장단계에서는 강한 빛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사산물을 활용하여 활성산소를 최소화시키면서 균주의 생리적 특징을 활용해 셀의 수를 최대화시킬 수 있는 조건을 분석하여 최적화 시켰습니다. 이러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개발된 공정은 생산성을 2.1배 증가시켰습니다. 연구원에게 필요한 것은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제공할 수 있는 동서식품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글자수 673자1,16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