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이유] 전반적으로 질문에 딱 맞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 아쉬움 [좋은점] 지원자의 성향이 목표지향적이고 근성이 있어 보인다는 점 [아쉬운점] 회사에서 호감을 가질 만한 직무관련 역량을 찾을 수 없다는 점 [보완요소] 신입 영업인이 사전에 가지면 좋을 지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이 회사의 주 제품인 커피, 시리얼, 곡물차와 같은 식품의 시장에 대해 사전에 조사하고 나름대로의 특성을 파악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회사의 제품과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특성을 조사해 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 됩니다. 이는 회사에 입사해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지원자의 입사지원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지원자는 그런 활동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자신이 과거에 했던 활동을 설명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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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순으로 자신의 성장과정을 쓰라고 했는데, 지원자는 질문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고 자신이 쓰고 싶은 대로 썼습니다. 만약 특정 시절에 대해 쓸 이야기 없다면 그렇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에 충실하게 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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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가 지원할 당시의 인재상과 이 글을 쓰는 현재의 인재상이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회사의 인재상은 신뢰, 열정, 창의입니다. 뜬금없이 협업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협업은 신뢰, 열정, 창의를 위해 필요한 자세이지만 질문에서 회사의 인재상에 적합한 이유를 쓰라고 했으면 인재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제대로 된 대응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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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해야 합니다. 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그에 대한 답이 없습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도 계속 강조했듯이, 이 조직은 30여개 대학의 연합 조직입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도 호감을 가질 만한 배경이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 조직에서 협찬을 이끌어 낸 것이 왜 특별한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원자가 어떤 특별함으로 더 좋은 성과를 냈는지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쉬운점 3 데이터를 보는 역량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능력을 말하는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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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교과서적인 정의가 아니라 자신만의 참신한 생각을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굳이 세가지를 써야만 했는지 아쉽습니다. 마지막 전염성은 지원자도 구제척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급하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럴 바에는 처음 두가지만 써도 충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