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 더’가 만든 차이"
외고 진학은 ‘끈기를 통한 성장’을 배운 계기입니다. 다양한 공부를 하고 싶어 외고에 진학했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친구들을 보며 세상은 보다 넓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30분 더 노력해서 차이를 줄이고, 1시간 더 정성들여 차이를 만들자’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또 친구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오전 5시 30분 기숙사에서 나와 자습실 불을 켜며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노력의 결과가 가시적 성과로 드러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자세 덕분에 대학에 와서도 7학기 연속장학금과 4.33의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효성트랜스월드의 성장 파트너"
현재는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물류의 가치를 깨닫고, 효성트랜스월드에서 물류 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무역을 복수전공하며 물적 자원의 흐름을 이해했으며 물류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등 관련 신문과 논문 학습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물류 산업전, 국제 운송/물류 혁신 포럼 참석을 통해 산업 트렌드를 보는 안목을 길러왔습니다. 이를 통해 효성트랜스월드가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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