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질문Q1.SK바이오사이언스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보기

답변

"백신 제품 수율 최적화에 앞장서는 엔지니어"

생명 화공 연구실 인턴 시절, 재조합 균주를 이용한 단백질 생산 실험을 통해 배양 및 정제 분야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이를 활용한 공정 개선을 통해 고품질의 백신을 생산하고 싶어서 생산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배양 및 정제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백신 제품이 양산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단백질 생산 경험 #공정 지식"

생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두 가지 분야의 지식들을 함양했습니다.
첫째, 생명공학 과목을 수강하며 세포 배양 및 단백질 정제에 관한 전공 지식을 숙지했습니다. 이후 생명 화공 연구실 인턴 활동을 통해 대장균 배양, 재조합 플라스미드 제작, PCR 등의 기술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식과 경험들은 바이오리액터 등의 기기들을 관리하고 백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품질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공정 제어 시스템과 화학 공정설계 과목을 수강하며 다양한 반응기와 열교환기 등의 장치들이 실제 공정에 있어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배웠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공정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조건을 만족 시키기 위해 여러 변수를 조작하고, 수율을 높이기 위해 개선 사항을 끊임없이 찾다 보니 공정설계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품질 이슈의 정량화와 공정 설계에 관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1위의 백신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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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2.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보기

답변

"함께 도전하여 설계한 최적의 공정"

종합설계 시간에 함께 활동했던 팀원들과 '에틸렌옥사이드 제조'를 주제로 공정 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했습니다. Aspen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통해 공정 최적화를 실현하고, 경제적 타당성에 관해 연구하는 과제였습니다. 팀원 3명이 각각 생산량과 순도에 대한 식을 유도하고 상관관계를 도출하는 것을 담당했고, 각자 제시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최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매트랩을 이용해 공정의 흐름을 살피고 다양한 변수들을 대입해 본 결과, 순도와 생산량 중 무엇을 우선시하냐에 따라서 여러 답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떤 값을 대입해도 제시된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변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각자 고려한 중점이 모두 다르다 보니 팀원들 간의 갈등은 불가피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아 대화를 통해 순도와 생산량 중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지 의견을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각자 `왜 이 방식을 선택했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의논한 결과, 기업으로서는 순도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반응물 투입량을 늘리자는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이 하나 되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의 부족한 점은 채워주고 배우면서 혼자서는 해내기 힘든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최적의 제조 공정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가진 역량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고 함께 협력한 결과물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생산 직무에서 능동적으로 팀 활동에 참여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효율적인 공정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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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3.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보기

답변

"효과적인 소통의 결과"

저는 매년 새로운 분야에 꾸준히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대학교 3학년 때 금융인성교실에서 금융 강사로 활동하며 팀장을 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분야인 금융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두렵게 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하고 어떻게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을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지 팀원들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간단한 개념 설명 후 게임으로 익히자는 방법을 제시했고, 팀원들도 이에 동의하여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낯설고 새로운 금융이라는 분야를 받아들이려는 배움의 자세로 금융 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연스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매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장으로서 팀원들끼리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이끌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 간의 불통이 생기지 않도록 수업이 끝나면 그때그때 피드백을 진행해서 문제점은 개선해나갔고, 좋았던 점은 다음 수업에 참고했습니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업한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한 결과, 저희 팀이 최우수 활동상을 받게 됐습니다. 각기 다른 분야의 팀원들과 만나 원활한 수업 진행이라는 목표를 향해 소통하고 협력하여 매시간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것을 통해 지적 능력을 향상 해준 것뿐만 아니라 타인과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해나가는 법을 일깨워준 알찬 경험이었습니다. 생산직에 입사하게 된다면 팀원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메꿔나가고, 상부상조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인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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