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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삼성생명보험㈜ 2015년 상반기 신입 금융영업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행정
  • 학점 3.4/4.5
  • 토스 Level6
  • 자원봉사 1회
  • 9,00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장애의 편견을 깨줬던 친구]
어렸을 때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남들과 다르단 이유로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서 만난 친구 덕분에 이 두려움은 깨지게 되었습니다. 두 다리가 불편했던 그 친구는 제가 가졌던 편견과는 달리 휠체어를 타고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하려 노력했습니다. 직접 하기 어려운 계단 올라가기나 화장실 가는 것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 때마다 항상 웃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를 통해 저는 장애인을 무조건 돌봐주고 배려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계기는 저를 배려와 나눔이라는 삶의 목표를 갖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정기적인 헌혈, 기부와 함께 봉사단에서 발달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보조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장애의 편견을 깨준 친구의 가르침이 사람들의 웃음과 행복을 원하는 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타인에게도 나의 행복을]
2012년에 삼성생명 본사 앞 음식점에서 잠시 일을 했었습니다. 식사하러 오시는 삼성 직원 분들에게는 여유와 품위 그 두 가지가 보였습니다. 이 때부터 저와 타인이 행복할 수 있는 삼성생명에 들어가자는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를 향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저는 **랜드 아르바이트에서 GATE장을 맡았습니다. 이 때, 고객 CS와 함께 다른 근무자들의 일정을 관리하면서 전반적인 기획력과 추진력을 길렀습니다. 또한, 교내동아리에서 부회장을 맡으며, 부원들을 리더십을 발휘하여 통솔하였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입사 후 1년 차까지 전국의 삼성생명 대표지점을 방문해 업무 이해와 조직문화 파악을 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실무현장의 체험을 통해 전문성 있는 영업 관리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FC와의 유기적 협력해 리더십 있는 영업관리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전략적인 관리와 기획으로 10년 후에는 전 지점 영업실적 1위의 지점장이 되어 다른 지점들에게 저의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삼성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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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인간관계는 혼자 고민하지 마라]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인간관계였습니다.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면서 평소에 동경을 가졌던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적은 인원이 근무를 하다 보니 팀 분위기가 유기적이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다가오고 아르바이트생도 50명 이상 더 들어오면서 팀은 복잡해졌습니다.

파트장을 맡아 근무를 관리했던 저는 동료들의 근무 시간에 대한 불만과 동료들 간의 편 가르기에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저 역시 기존 임무에 근무까지 관리했기에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고, 인간관계에도 회의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일해야 하는 동료였기에 저는 분위기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마침 전 부서가 함께 공연을 하는 행사를 며칠 뒤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 기획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참가자 선정부터 무대 구성까지 모든 일을 혼자 했지만 일과 병행해서 하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음악, 춤, 무대기획에 경험이 있는 동료들과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덕분에 공연 곡 선정부터 무대 안무까지 제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 댄스공연이라는 주제를 선택한 후 저희는 다 함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행사기획, 의상대여, 안무, 소품 준비, 연습실 대여 등 공연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는 만약 혼자 했다면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각자가 맡은 일을 완벽하게 소화해주었습니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저희 팀은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공연을 통해 모두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혼자 모든 일을 맡는 것이 최상의 결과라 생각했었지만 다른 사람과의 협업은 아이디어 공유는 물론,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해 냈던 인화력으로 영업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입사 후 팀워크를 통한 FC들과의 하모니로 삼성생명의 오케스트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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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회장으로서 동아리를 Leading하다]
대학교 입학 후, 저는 고등학교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동아리를 하고자 답사 동아리라는 교내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들어간 동아리인 만큼 부원으로서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선배와 동기들에게 인정받아서 반년 후 저는 동아리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자하는 저의 의지와는 반대로 답사기획에 대한 의견충돌 때문에 몇몇 부원들이 편을 가르며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동아리 부원들의 참석까지 저조해지면서 동아리는 존폐위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저의 인생 첫 동아리라 그만큼 애착이 강했고 어떻게 해서든 예전의 즐거운 동아리도 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30명의 모든 동아리원 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같은 내용이 아닌 한 명 한 명에게 동아리를 위해 다시 힘써보자는 저의 진심을 담아서 써내려갔습니다. 문자를 보내는 데만 꼬박 이틀이 걸렸습니다. 아쉽게도 몇몇 부원들은 저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원들은 저에게 고마워하면서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 명 한 명 직접 찾아다니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사이가 나빠졌었던 부원들도 함께 자리해 서로 오해를 풀게 되었고, 동아리는 예전 이상으로 더욱 활기차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회장으로 있었던 동안 저희 동아리는 새내기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아리가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저는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간의 갈등을 어떻게 조율하고 해결하는지에 대한 역량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영업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설턴트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이라 생각합니다. 리더십은 단순히 강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동료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나온다 생각합니다. 저의 첫 직장 삼성생명에서 이러한 헌신으로 도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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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눈으로 보이는 장점과 단점]
제가 이미 입사한 후배를 통해 들었던 보험영업 관리란 보험 컨설턴트, 즉 FC의 영업 실적을 관리하고 팀이나 지점의 실적 목표를 세운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또한, FC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과 여건 마련을 하는 것 역시 영업 관리직무의 업무입니다.

보험영업 관리 직무의 장점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고객을 상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FC를 관리하고, 이에 따라 눈으로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높은 목표 달성을 이루는 성취감 있고 도전적인 직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목표를 달성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트렌드를 놓치거나 유행에 민감하지 못하다면 제대로 된 컨설턴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역시 가시적으로 실패가 드러날 것입니다.

향후 고령화 시대와 1인 시대와 같은 변화는 물론이고, ICT시대로의 진입은 보험 업계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보험업무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타 보험 업체에서는 개인의 자동차 사용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고객에게 상품 소개와 할인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보험 컨설턴트들은 트렌드를 따라올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트렌드에 뒤처지는 FC를 관리하기 위해선 저에게도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영업 관리자인 저 개인의 실패는 물론이고 지점 전체의 실패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리더십과 팔로우십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이용하겠습니다.

금융권 대외 활동을 하면서 TF를 진행하였습니다. 유기적인 활동이 될 것이란 기대와는 다르게 제작을 우선시 할지 홍보를 우선시할지 의견이 대립하였습니다. 팀의 리더였던 저의 입장에서는 홍보 시행일이 며칠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원들과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 끝에 새 전략을 세우기로 하였고, 이를 위해 SWOT분석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문제점은 항상 거리 홍보만으로 진행했기에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벽화를 통한 홍보를 하였습니다. 흉물스럽던 벽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지니 주민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고 거리 홍보 때보다 더 많은 홍보효과를 냈습니다. 이에 저희 팀은 해당 프로젝트 우수 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팀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팀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른 것이 가장 큰 성공의 요인이었습니다.

앞으로 직무수행 시 생기는 어려움에 저는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 그리고 팀원들을 위해 따른 팔로우십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각 FC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기획을 삼성생명 영업 관리에서 발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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